나이
2009.10.06 by 최안동(圓成)
잘 사는 사람
침묵
2009.09.26 by 최안동(圓成)
어미의 마음
내 생의 축복
2009.09.17 by 최안동(圓成)
차 맛있게 마시는 방법
2009.09.12 by 최안동(圓成)
행복을 잡으십시오
인생은 둥굴게 둥굴게
2009.09.08 by 최안동(圓成)
나이 하루하루 지나는 세월이 어찌나 빨리 가는지 지나간 청춘을 생각하면 왠지 서글프지는 순간입니다. 하지만 늙어간다고 생각했던 내 청춘의 관점을 방향 전환하여 익어간다고 생각해봅시다. 사람은 늙어가는 것이 아니라 좋은 포도주처럼 세월이 가면서 익어가는 것이라고 생각하..
◎ 내 삶에 대하여/1. 나의 이야기 2009. 10. 6. 14:07
잘 사는 사람 세월은 가는 것도 오는 것도 아니며 시간 속에 사는 우리가 가고 오고 변하는 것일 뿐이다. 세월이 덧없는 것이 아니고 우리가 예측할 수 없는 삶을 살기 때문에 덧없는 것이다. 해가 바뀌면 어린 사람은 한 살 더해지지만 나이든 사람은 한 살 줄어든다. 되찾을 수 없는게 세월이니 시시..
◎ 내 삶에 대하여/4. 좋은 글 2009. 10. 6. 11:30
침묵 인간의 혼을 울릴 수 있는 말이라면 무거운 침묵이 배경이 되어야 한다. 침묵은 모든 삼라만상의 기본적인 존재 양식이다. 나무든 짐승이든 사람이든 그 배경엔 늘 침묵이 있다. 침묵을 바탕으로 해서 거기서 움이 트고 잎이 피고 꽃과 열매가 맺는다. 우리는 안에 있는 것을 늘 밖에서 찾으려고 ..
◎ 내 삶에 대하여/4. 좋은 글 2009. 9. 26. 20:59
어미의 마음 대구에서 친구들이랑 운동을 마치고 시골집으로 향했다. 어느 때와 마찬가지로 시골집으로 가는 길은 고속도로보다는 국도를 이용하는 편이다. 국도를 달리다보면 주변이 온통 고향 같은 분위기와 길목마다 나를 반겨주는 들꽃들이 정답고 좋다. 오늘은 늦은 밤이라 차 창..
◎ 내 삶에 대하여/2. 가족 이야기 2009. 9. 26. 13:49
내 생의 축복 내가 태어난 고향은 아주아주 두메산골인 시골 마을입니다. 어린 시절에는 징조할아버지, 징조할머니와 같이 대가족이 모여 생활했다는 기억이 납니다. 나의 유년시절은 무척 개굴장이로 울~어머님께서 많이 고생하셨다는 생각밖에 없습니다. 당시에는 학생 수에 비하여 ..
◎ 내 삶에 대하여/2. 가족 이야기 2009. 9. 17. 16:59
처음 우려낸 물은 버리세요 차 맛있게 마시는 방법 차 한 잔을 마시더라도 더 맛있게, 더 우아하게 마실 수 있다면 금상첨화일 터. "차는 종류가 무수히 많은 데다 제대로 알려지지도 않아 어렵게 여기는 사람이 아직 많다"며 "향이나 맛 그대로 느끼면서 자주 마시면 차 문화에 익숙해질 ..
◎ 내 삶에 대하여/1. 나의 이야기 2009. 9. 12. 17:26
행복을 잡으십시오 1. 아침에 일어나면 ′오늘은 좋은날′ 하고 큰 소리로 외쳐라. 좋은 아침이 좋은 하루를 만든다. 2. 거울을 보며 활짝 웃어라. 거울 속의 사람도 나를 보고 웃는다. 3. 사촌이 땅을 사면 기뻐하라. 사촌이 잘되어야 나도 잘되게 마련이다. 4. 마음 밭에 사랑을 심어라. 그것이 자라나서..
◎ 내 삶에 대하여/4. 좋은 글 2009. 9. 12. 10:19
[북한에 있는 류경호텔] 인생은 둥굴게 둥굴게 삶이란... 참으로 복잡하고 아슬아슬합니다. 걱정이 없는 날이 없고 부족함을 느끼지 않는 날이 없습니다. 어느 것 하나 결정하거나 결심하는 것도 쉽지 않습니다. 내일을 알 수 없고 늘 흔들리기 때문입니다. 삶이란 누구에게나 힘든 이야기입니다 말로..
◎ 내 삶에 대하여/4. 좋은 글 2009. 9. 8. 10:5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