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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을 살다보니

◎ 내 삶에 대하여/2. 가족 이야기

by 최안동(圓成) 2009. 8. 1. 18: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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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세상을 살다보니


   마음이 편하고 겸손하며

   진실 되고 착한 사람이 좋다.


   사람과 사람 사이에 부모라는 큰 산과 넓은 바다가 있으나

   근본을 무시하고 자식도리를 못하는 인간들이 얼마나 많은가.


   돈보다는 마음을 다스릴 줄 알고

   출세하면 자기 잘남보다는 부모님의 은공이라 여기며

   동기간에 우애 있고 다정한 사람이 멋이 있고 좋더라.


   내 자식 소중한 줄만 알고

   부모공양 게을리 하면 결국엔 자식으로부터 버림받고

   내 귀한자식 불효자료 낙인찍혀 사회생활 불행으로 종친다.


   자식에게만 지극정성 하지 말고

   부모님, 동기간, 이웃간에 정 나누면서 화목하고 진실 된 마음으로

   세상을 살다보면 자식은 스스로 훌륭한 사람이 되는 걸~~~


   울~부모님들은 자식들을 가르침에 한결같은 마음으로

   육신을 받치고 지극정성 하면서 오늘날 풍족한 세상을 보았으나

   며느리 눈치 보느라 자식들과 같이 살기를 마다하시는 부모님의 속마음은 어떠할꼬~~~.


   그 시절엔 노후 준비라는 개념이 없었기에

   지금은 가진것도 남는것도 아무것도 없는 인생사

   무엇을 위해~ 누구를 위해~ 그토록 자기의 육신을 받쳐 한 평생을 살았을까


   사회생활을 하고 자식을 키우면서

   어떤 사랑과 어떤 마음으로 가르쳐야 하는지는 스스로에게 정답이 있으나

   불효자는 되지 말도록 세상을 살았으면 합니다.


   ‘09, 08. 01

   - 圓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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