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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위스에 가면

◎ 행복한 삶/2. 여행-해외

by 최안동(圓成) 2009. 2. 20. 13: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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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사의 정신


스위스의 정신을 배워보자.

스위스의 힘은 내가 맡은 임무는 끝까지 지킨다는 것.

필사의 정신이다.

 

로마 베드로대성당 전경

지금도 로마 베드로대성당에 가면 교황청을 지키는 수비병들이 있다.

자국민도 아닌 스위스 병사들로 하여금 초병을 세우는 특별한 이유는 무엇일까?


1972년 프랑스 혁명시절

궁을 지키는 수비병들도 대부분 인근 국가들의 병사였다.

국왕의 절대적인 권력 보호를 위해 많은 병사들이 필요로 한 것이다.


프랑스 혁명시절 시민들이 루이 16세와 그의 가족들이 살고 있는 궁으로 수만명의 시민군이 궁으로 들어 닥치자 그때 스위스 수비병들이 나타나 우리의 임무는 국왕을 지키는 것이므로 절대로 비켜설 수 없다면서 끝까지 국왕을 지켰다. 다른 나라 병사들은 다들 도망갔지만 스위스 병사들은 필사의 정신으로 루이16세의 처소를 목숨 걸고 지켰다.


남의나라 국왕을 위해 목숨을 버리겠다는 정신이 훗날 1820년 텐마크의 조각가 토루바프 센이 “빈사의 사자상”을 조각함으로써 스위스 용병들의 이야기는 널리 알려졌다.(빈사의 사자상은 프랑스 혁명시 왕가를 지키고 용감하게 죽어간 스위스 병사를 기리기 위해 바위에 새겨진 기념비)


스위스란 국가는 국토의 크기가 우리나라의 절반에도 못 미치는 나라이지만 유럽 최 강대국에 둘려 싸여 천년의 세월을 버터 온 것은 국민들의 필사의 정신이 가장 큰 자산이고 힘이라 생각됩니다.

 

강대국들과 전쟁에서도 98% 승리하고 어떤 나라의 침략도 허용하지 않는 나라 스위스.

 

세계에서 국민소득이 가장 높은 나라 스위스.

나라 전체가 꽃으로 둘러싸인 스위스.

아름다운 자연환경뿐만 아니라 중세의 아름다움을 그대로 간직한 나라 스위스.

알프스의 고산지대에 만년설이 뒤덮인 스위스.

세계에서 가장 높다고 하는 융파라우 역에서 바라다보는 스핑크스 전망대가 있는 스위스.

세계적으로 유명한 시계의 도시 스위스.

 

                                        스위스의 봄과 여름은 너무나 아름다운 곳입니다.

 

-圓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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