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년
밝아오는 새해
미소 짓는 얼굴로 살아갈 수 있기를 기원합니다.
따뜻한 시선으로
선하게 살아가는 해가 되길 바랍니다.
내 삶을 충전하고
소원하는 꿈들이 이루지는 해가 되길 바랍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티벳탄의 삶 처럼
자연에 순응하며 느림과 여유 넉넉함 속에 살아가는 티베탄에게서 물질적인 풍요나 지위, 문명의 편리함이 행복의 전부가 아니라는 것을 배웠습니다.
일체유심조의 불교적 생활관을 바탕으로 자신을 낮추고 비교 대상이나 눈높이 기준 역시 낮은 자신에 맞춰 하루하루 소중하게 긍정적으로 살아가는 모습에서 삶의 모범답안을 찾을 수 있었습니다.
내 삶도 얼마인지는 알 수 없지만 이제부터라도 주어진 것에 감사하고 욕심 없이 미소 짓는 얼굴로 살고자 새해에는 다짐해봅니다.
"2019년에는 더 많이 성숙하고 발전하는 해가 되었으면 참 좋겠습니다."
[ 초모룽마(에베레스트)8,844.43m 전경 -圓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