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람의 땅 티베트 카일라스 전경]
▣ 티베트
사바세계 하늘아래 이보다 더 높고 거룩한 곳 어디 있으라....
삼계의 무명을 뚫고 올라야 하는 곳 뽀따라 궁전이 있는 라싸.
네팔, 인도, 부탄에 인접한 티베트 설역고원으로 떠나는 험난한 여정.
바람의 땅 티베트 여행길이“여여(如如)하길”빕니다
▣ 이동경로
칭짱 열차 타고 떠나는“티벳”
고산 적응을 위해 청해성 시닝 3박
(타얼쓰, 청해호, 차가염호)
청해 호수→거얼무→나취→라싸 도착
라싸를 둘러본 후 간덴사→삼예사→체탕→암드록쵸→간체→시가체→뉴팅르→에베레스트 베이스캠프→올드팅르→시샤팡마와 페구호수→중국 티벳과 네팔의 마지막 국경 도시인 지롱 도착→네팔→카투만두→타멜지구→더르바르광장→쿠마리사원→파탄→중국→인천도착
▣ 상세일정
티벳- 눈의 땅, 세계의 지붕, 평균 해발 4,000~5,000m
라싸- 세계 문화유산, 티벳트의 심장이자 영혼
포탈라궁-달라이라마의 겨울궁전
노브림카-달라이라마의 여름궁전
조캉사원-티베트에서 가장 성스러운 사당
바코르광장-조캉사 주변을 도는 순례길(코라)
서장 박물관-역사와 문화, 풍습을 한 눈에 볼 수 있는 곳
세라사원-라싸 북쪽 5km 최고의 권위를 가진 불교 대학, 승려들의 교리 문답 장소, 순례길
드레풍사(데뿡사원)-라싸 서쪽7km, 티베트 최대의 사원, 1시간반짜리 순례길(코라)
간덴사원-라싸 동쪽 40km, 해발 4,500m, 총카파가 1417년 건립, 순례길
네충사원-국가적 중대사를 결정하던 신탁 사원
간데사원-삼예사원 트레킹-3일간 떠나는 도보, 야크 트레킹
삼예사원(상이쓰)-체탕 서쪽 30km, 775년 설립 티베트 최초 사원, 해포리산 트레킹
체탕- 티베트 제3의 도시, 3,550m,
융부라캉-체탕 남서 12km, 전설적인 티베트의 최초의 왕궁
트랕트룩사(창주쓰)-최초의 불교 사원, 연화수보살(2만개의 진주로 만든 탕카)
총게의 장왕묘-토번왕조 왕들의 능묘군, 최고의 영웅인 “송첸 감포”묘 탐방
얌드록쵸 호수- 해발 4,250m, 티베트 4대 성호, 간란바 고개에서 보이는 거대한 봉우리는 노진 캉창산 7,191m
삼딩곰파(삼딩쓰)-현재 50명의 비구니, 티베트 유일의 여성 린포체
간체- 인도와 네팔을 연결하는 도시, 티베트에서 6번째 큰 도시,
팔코르 체대 사원-간체 대표 사원,
쿰붐-높이 37m의 9층 백탑
간체종-팔코르 사원의 수려한 경치가 장관
카룰라 빙천-아주 가까이서 빙천을 감상
시가체- 티베트 제2의 도시, 티베트 불교 게룩파의 제2인자 판첸 라마의 도시
타실훈포사-시가체 대표 사원, 26m 금동미륵좌상
시가체고성-시가체 시내가 잘 보이는 순례길(코라)
프리마켓-티베트인들의 노천시장
올드 팅그리- 티벳트에서의 첫 밤이나 마지막 밤을 보내는 곳(텐트 야영)
올드 팅그리-룽푸사 트레킹 : 에베레스트 베이스캠프까지 도보와 마차 트레킹
룽푸사 에베레스트 베이스 캠프- 셰계 최고봉의 베이스캠프
남쵸 호수- 해발 4,718m, 티베트 3대 성호, 남쵸란(천지), 라싸 서쪽으로 200km
시샤팡마- 14번째 8,000m급 설산
[청해성 차가염호 전경]
▣ 옴 마니 반메 훔
그대 가슴에 연꽃 같은 진리의 보석이 피어나기를.....
티베트 불교에 의하면 ‘라’는 “천신”을 ‘싸’는 “땅”을 의미한다.
그래서 ‘라싸’는 “신의 땅”이란 뜻이란다.
천지가 개벽되고 광야에는 아무 것도 존재하지 않는, 시간 너머에 존재 하고 있는 것 같은 남극, 북극에 이은 지구별 제3극의 땅이라 불리는 라싸, 그 만큼 특이한 땅이고 극지라는 의미이다.
공기는 부족하고 땅은 광활한 불모지로서 인간의 생존, 아니 식물조차도 살기 어려운 극한의 곳.
[비래사와 구름속 매리설산 전경]
태고적부터 불어 온 설역고원의 바람은
오늘도 언제나처럼 그곳을 휘감아 돈다.
그곳의 푸른 역사와 문화를 알고 나의 바람이,
또 그들의 바람이 그곳에 함께하기를.....
긴~ 여정을 위해 기도합니다.
-圓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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