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대한건설협회 경상북도회 회원사 대표자 해외연수
◼ 추진목적 : 해외 건축물 및 건설문화 견학을 통한 폭넓은 견문과 정보를 취득하고 회원 친목도모 및
상호협력증진, 자사발전 기회마련과 지역건설경쟁력 제고를 위함.
◼ 추진일정 : 2016. 10. 12(수) ~ 16(일)
◼ 연수국가 : 홍콩, 마카오
◼ 참가범위 : 회원사 대표자(127명)
만난다고 모두 인연이 아니듯이
떠난다고 모두 여행은 아니다.
여행이 여행으로 남기 위해선
오롯이 내 호흡에 맞춘 일정과
비 일상의 유희가 필요하다.
◉ 홍콩 [Hong Kong]
○ 국명 : 중화인민공화국 홍콩특별행정구
○ 면적 : 1,104㎢
○ 인구 : 약723만명
○ 통화 : 홍콩 달러(1HKD=150원)
○ 홍콩역사 : 19세기 초 영국의 무역상들이 홍콩을 근거지로 하여 비단, 차와 향료를 아편과 교환하였으며, 이는 중국과 영국의 아편전쟁의 도화선이 되었다. 아편전쟁 이후 중국은 1842년 난징조약을 통해 1860년에는 구룡 반도를, 1898년에는 구룡 반도의 북쪽과 외곽 섬 등을 포함한 신계지를 99년간 영국에 양도하게 된다. 그리고 99년이 지난 1997년 7월, 홍콩은 1국가 2체제하에 중국의 특별행정자치구로 중국의 영토로 반환되었다. 또한 홍콩은 중국의 중요한 관문이자 무역항으로 아시아의 금융과 서비스의 중심 도시로 성장하고 있다.
◎ 란타우 섬[Lantau island]
디즈니랜드, 홍콩 국제공항, 옹핑 빌리지가 있는 쾌적한 섬.
해발 934m의 란타우는 홍콩 섬의 2배 규모로 섬 전체가 국립공원으로 지정되어 있다.
1998년 란타우 섬에 첵랍콕 국제공항이 생기면서 해변 휴양지인 디스커버리 베이, 홍콩 디즈니랜드, 세계 최장 케이블카인 옹핑 등 레저 시설들이 하나둘 생겨나게 되었다.
란타우 섬은 홍콩 국제 공항(첵랍콕 공항)이 있는 섬으로 총 260여 개의 섬으로 이루어진 홍콩에서 가장 큰 섬이다. 이곳에는 홍콩의 명물이 된 옹핑 360 케이블카를 타고 20여 분 가면 세계 최대 크기의 청동좌불상이 있는 포린 수도원에 도달하게 된다.
◎ 빅토리아 피크[Victoria Peak]
빅토리아 피크는 항구의 장관과 도시의 전경을 바라볼 수 있는 홍콩의 대표적인 관광지이자 홍콩 여행의 필수 코스로 다른 곳에서는 보기 힘든 스카이라인을 볼 수 있다. 빅토리아 피크를 제대로 감상하려면 해질 무렵에 피크 트램을 타고 올라가 보자. 120여 년이 넘은 트램과 홍콩 여행의 상징인 2층 버스를 타고 빅토리아 피크에 오르면 홍콩의 야경과 전경을 맘껏 즐길 수 있다.
특히 날씨가 좋은 날은 바다 건너편 구룡 반도와 마카오까지도 조망이 가능하다. 특별히 이번 여행에서 야간과 주간의 전경을 다 볼 수 있게 되어 참 좋았다.
◎ 미드레벨 에스컬레이터[Mid-Levels Escalator]
홍콩 영화의 주인공들이 타고 오르던 세계 최장의 에스컬레이터.
야외 에스컬레이터로는 세계에서 가장 긴 길이를 자랑하는 미드레벨은 주민들의 출퇴근용으로 1994년에 개통되었다. 총 길이 800m로 항생은행 근처에서부터 시작해 빅토리아 피크 중턱까지 이어졌다. 길고 긴 에스컬레이터를 끝까지 오르고 나면 다시 내려오기 힘들 것 같은 불안함이 들기도 한다. 그러나 꼭대기까지 올라가는 데 약 20분 정도로 그리 많은 시간이 소요되지는 않는다. 오전 6시부터 오전 10시 15분까지 출근 시간에는 하행으로만, 오전 10시 15분부터 자정까지는 상행으로만 운행된다.
◎ 침사추이[Tsim Sha Tsui]
홍콩의 야경을 감상할 수 있는 최고의 지역
침사추이는 구룡 반도의 남북으로 뻗어 있는 네이던 로드의 남쪽에 위치하고 있으며, 구룡 반도의 최대 번화가이자 중심부로서 빅토리아 항을 끼고 있어 홍콩 야경을 감상할 수 있는 최고의 지역이기도 하다. 화려한 번화가와 뒷골목의 풍경이 조화를 이루어 각종 영화, 드라마의 배경으로도 자주 등장한다. 저녁 8시에 진행되는 심포니 오프 라이트는 생각만큼 볼거리가 없었다.
홍콩의 아이콘은 침사추이라고 해도 과언은 아니다. 발품 팔며 재미있게 쇼핑할 수 있는 곳, 그곳이 바로 침사추이다. 작은 길 사이로 길게 늘어서 있는 보세 가게부터 하버시티의 고급 명품 브랜드까지 쇼핑 천국이라는 명성을 느낄 수 있다.
◎ 몽콕 야시장[MongKok market]
몽콕은 우리나라의 남대문이나 동대문 같은 시장이다.
길이 너무나 복잡하고 사람들도 엄청 많아서 내 옆에서 무슨 일이 벌어지는지 모를 정도로 정신이 혼란하다. 자칫 방심하면 길도 잃으실 염려도 있습니다.
그러나 잘 보고 다니면 재미도 있고 좋은 제품 저렴하게 구입할 수 있는 상점들이 많이도 있습니다. 특히 가격 흥정하는 재미가 참 좋습니다. 덕분에 손가방하나 구입하면서 30%넘게 DC하여 기분 좋은 밤 이였습니다. 이런 곳에서 물건을 살 때에는 흥정을 꼭 해야 합니다.
나그네의 삶에서~~~.
욕심을 따라가면 괴로움이 생기고,
괴로움이 더해지면 죽음에 이르는 게 인생이지요.
하지만 정말 욕심을 버리고 하고 싶은 일을 하면 기쁨이 솟아납니다.
여행도 마찬가지이지요.
여행도 설렘과 기쁨만이 있는 것이 아니라
지루함과 외로움, 때론 쓸쓸함도 경험하게 됩니다.
[2016. 10. 12~16. Hong Kong -圓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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