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스페인[Spain] - [여행가이드자료]
공식명칭 스페인 왕국[Kingdom Of Spain]
다양한 인종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공용어는 카스티야어다. 유럽 중 면적이 넓은 나라 중 하나다. 중앙 고원은 에브로 강 유역과 카탈루냐 산악지역, 발렌시아 지중해 해안 지역, 과달키비르 강 유역, 그리고 피레네 산맥에서 대서양까지 뻗어 있는 산악 지역으로 싸여 있다. 포도주와 올리브유의 세계적 생산국이다. 기원전 로마의 지배를 받았으며, 8세기 이슬람교도의 침략을 받아 수세기 동안 이슬람 문화가 지배했다. 콜럼버스의 항해를 지원해 일찌감치 수많은 식민지를 경영했다.
▪ 위치 : 유럽남부 이베리아반도
▪ 인구 : 48,146,134명(2015년)
▪ 수도 : 마드리드
▪ 면적 : 505,991㎢
▪ 기후 : 지중해성기후
▪ 인종 : 갈리시아족, 바스크족, 카스티야족
▪ 언어 : 에스파냐어
▪ 종교 : 로마가톨릭(94%)
▪ 화폐 : 유로 (€)
지중해와 대서양을 가진 나라 스페인은 북부에서 발견된 알타미라동굴 벽화에서 보듯 선사시대 유적도 있지만, 로마의 오랜 지배를 통해 세워진 고대 로마건축물이 많이 남아있고 8세기 말부터는 730년간 이슬람의 지배를 받았기에 유럽이면서도 이슬람권에서조차도 보기 어려운 빼어난 이슬람 건축물을 볼 수 있는 나라이면서 최고의 카톨릭 문화와 건축물이 즐비하고 더불어 미술과 건축, 음악 등에서도 세계적인 예술가를 많이 배출하여서 전국 곳곳에 훌륭한 문화유산과 빼어난 건축물이 많이 있습니다.
날씨는 한국과 비슷한 온도이지만 지중해성 기후로 인하여 봄부터 가을까지는 뜨거운 태양이 내리쬐는 건조한 기후여서 햇볕아래에서는 진정한 태양의 나라임을 실감할 수 있지만 한여름에도 30~50도C 로 뜨겁지만 햇볕을 피해 그늘로만 들어가면 시원함을 느낄 수 있는 지중해성 기후로 세계에서 최고의 기후자연환경을 가진 나라이며 세계 관광대국 1위의 나라입니다.
최남단인 타리파항은 아프리카와 유럽을 잇는 지부랄타해협에 있으며 아프리카 땅과의 최단거리는 불과 14km여서 눈으로도 아프리카가 잘 보이는 가까운 거리이며 지부랄타해협의 좌우는 오른쪽으로는 대서양 왼쪽으로는 지중해가 펼쳐집니다.
○ 마드리드[Madrid]
마드리드는 스페인의 수도로, 스페인 최대 도시이자 문화예술과 산업의 중심지이다.
마드리드가 수도로 정해진 것은 16세기 스페인의 왕인 펠리페 2세와 그 후손들의 중앙집권적 통치의 결과이다. 즉 마드리드가 수도로 선택된 것은 전략적·지리적·경제적으로 중요해서가 아니라 이 지역이 당시 반왕권적 세력과 연계가 없었다는 점이 보다 주요하게 작용했기 때문이다. 실제로 마드리드는 수도로서의 역할에 걸 맞는 특성이 거의 없다. 다른 유럽 국가의 수도처럼 큰 하천을 끼고 있는 것도 아니고 광물이나 자연자원도 없으며 성지순례의 목적지도 아니었다.
▢ 프라도 미술관[Museo del Prado]
마드리드의 프라도 미술관은 파리의 루브르 미술관, 러시아 상트페테르부르크의 에르미타주 미술관과 어깨를 나란히 하며 세계 3대 미술관 중 하나로 꼽힌다. 예술적 가치가 높은 작품을 약8000점 이상 소장하고 있다. 엘 그레코, 벨라스케스, 프란체스코 데 고야, 호세 데 리베라 등의 작품을 소장하고 있다.
또한 미술관 뒤편에는 아담한 성당이 있다. 16세기 르네상스의 영향을 받아 고딕양식으로 지어진 건물로 성당 앞에서 바라다보면 프라도 미술관의 전경을 한눈에 내려다볼 수 있다.
▢ 마요르 광장[Plaza Mayor]
중세에는 시장으로 사용되던 장소였다.
광장 한가운데는 펠리페 3세의 기마상이 있고, 4층짜리 건물이 광장을 에워싸고 있다.
1619년 완성 되었으나 3번의 화재로 옛 모습은 남아 있지 않고, 19세기에 현재의 모습으로 재건축되었다. 가로 129m 세로 94m에 이르는 광장이며, 9개의 아치문이 광장으로 통하고 있어서 마드리드 시민들의 휴식처 공간이기도 하다. 광장 주위를 둘러싼 건물에는 레스토랑, 카페, 기념품 가게, 관광 안내소 등이 자리하고 있다.
▢ 라스 벤타스 투우 경기장
Las Ventas는 1931년에 지어졌으며 오늘날까지 스페인에서 가장 명성 높은 투우장으로 꼽힌단다.
○ 몬세라트[Montserrat]
“톱으로 자른 산”이라는 뜻을 가진 바위산 몬세라트.
해발 1,236m의 거대한 바위산 몬세라트 중턱에는 프란시스코 프랑코 1892~1975년의 40년 독재정권 시절, 카탈루냐 사람들이 침묵의 투쟁을 벌였던 베네딕트 수도원이 있다.
로마인에게 몬스세라투스('톱니 모양의 산'), 카탈루냐인에게 몬트사그라트('신성한 산')라는 이름으로 알려져 있었고 독특한 외형, 베네딕투스 수도회의 산타마리아데몬세라트수도원, 오래된 성모자(聖母子) 목조상(像)으로 유명하다.
○ 사라고사[Zaragoza]
사라고사는 스페인 북동부 아라곤 지방의 도시로 사라고사 주의 주도이다. 스페인 북동부를 흐르는 에브로 강의 중류에 위치해 있다. 옛 아라곤왕조의 수도였던 사라고사는 고야의 출신 지역으로도 유명하다.
AD40년 1월 2일 야고보를 기리기 위해 세워진 기념주위에 성모마리아가 발현한 것을 기념하기 위해 1681년에 세워진 필라르 성모 대성당은 스페인전쟁 때 성당 천장을 뚫고 떨어진 2개의 포탄이 터지지 않았다고 하여 그 포탄을 그대로 전시하고 있는 곳이다.
[2016년 04월 28일~05월 10일 스페인 투어 -圓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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