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유럽 5개국 투어

 

[체스키 크루믈로프 전경]

동유럽 5개국 투어

 

◎ 여행국가 : 체코, 폴란드, 슬로바키아, 헝가리, 오스트리아

 

◎ 여행기간 : 2014년 5월 6일(화)~18일(수) [인천공항-기내(1)-프라하공항-브르노(1)-크라코프(1)-타트라(1)

                    -부다페스트(1)- 비엔나(1)-짤즈부르크(1)-프라하(4)-체스키크루믈로프(1)-기내(1)-인천공항]

 

◎ 여행목적 : 울~가족 추억 만들기

온 가족이 함께 떠나는 여행이라 설렘과 기쁨도 크지만 무엇보다 사랑하는 가족에게 남겨줄 가장 멋진 유산은 재물이 아닌 온 가족이 함께한 소중한 추억이라 생각되어 어려운 일정을 조율하여 먼~길 선택했습니다.

여행은 준비하는 즐거움과 여행할 지역에 대한 역사와 문화를 직접 체험하는 과정들로 자신과의 힘겨운 노력과 지식을 쌓아가는 것들로 내 삶의 동력이며 새로운 에너지들로 마음의 양식이 될 것이기에 가족여행을 추진한 주된 목적입니다.

 

 

 

       

 

◎ 주요 여행지

     

￮ 폴란드 아우슈비츠 수용소 관람(히틀러의 2차 대전 흔적)

￮ 폴란드 소금광산 관람(700년의 역사를 지닌 유네스코지정 세계문화유산)

￮ 슬로바키아 타트라 국립공원 산책(동구의 알프스라 함)

 

      

￮ 헝가리의 아름다운 회색도시 다뉴브강 유람(부다페스트 전경)

￮ 부다페스트 천년의 역사를 간직한 어부의 요새와 성이슈트반 성당 투어

￮ 오스트리아 함스부르크 왕가의 쉔브룬 궁전과 정원 투어

 

      

￮ 비엔나 왈츠 체험(요한스트라우스의 고장 비엔나에서 마눌님과 함께)

￮ 비엔나 음악회 관람(모차르트, 베토벤 등 수많은 음악가를 배출한 본고장)

￮ 소설 “장미의 이름의 배경” 멜크 수도원 관람

 

      

￮ 유네스코 세계 자연유산 짤츠캄머굿 호수지역 유람

￮ 짤츠캄머굿의 진주 할슈타트 투어(유네스코 세계 자연유산)

￮ 영화 “사운드 오브 뮤직”의 배경지 짤츠부르크의 호헨 짤츠부르크 성 투어

 

       

￮ 천년의 역사를 가진 백탑의 도시 프라하야경 투어(체코)

￮ 동유럽 중세 모습을 간직하고 있는 프라하성 투어(대통령궁으로 사용)

￮ 성비트 성당 관람(프라하 성내)

 

      

￮ 프라하 구시가지 및 가를교 투어

￮ 체코 카를로 비바리 투어(보헤미아 지방에 위치한 온천도시)

￮ 체스키 크루믈로프 투어(세계문화유산으로 지정된 중세도시)

 

 

동유럽은 많은 문화와 역사가 있는 건축물 하나하나에 전설과 같은 이야기가 서려있고, 세계문화유산으로 등재된 곳들이 많은 지역입니다.

특히 동유럽은 학창시절 공산주의 국가에서 자본주의 국가로 개방되면서 많은 관광객들이 찾아오는 곳으로 그 나라들에 대한 역사와 문화, 건축 이야기에 귀 기울이며 새로운 환경을 접하는 것으로 많은 기쁨과 즐거움을 누리게 된 곳들입니다.

 

◎ 먹거리 음식문화

       

      ￮ 폴란드 사슬릭(꼬치요리) + with 폴카 공연                         ￮ 헝가리 굴라쉬 스프(푸아그라)

      

           ￮ 오스트리아 호이리게(고기+와인)                               ￮ 체코 빵 속 스프(소고기 스테이크)

      

               ￮ 체코 등갈비(돼지고기+맥주)                             ￮ 프라하 한국관 된장찌개(냉면+짬봉+삼겹살)

 

◎ 여행후기

이번 여행을 준비하면서 많은 어려움도 있었습니다.

온 가족이 시간을 맞추어야 된다는 점과 장시간 여행에 따른 건강문제, 시골에 계신 부모님의 생각, 기타 등등을 고려할 때 쉽지 않은 결정 이였습니다.

하지만 가족들과 추억이 담긴 여행을 만들어 보는 것도 내 삶에 큰 보람이고 마지막이라 생각되어 최선을 다했습니다.

장시간 여행을 하면서 가족들이 힘들어하는 모습을 보면서도 내가 좋아하는 것이기에 목표를 갖고 추진한 이번 여행길이 행복했습니다.

또한 5월 13일은 울~부부 결혼기념일이라 온 가족이 함께 하고픈 마음도 있었습니다.

일상의 탈출에서 잠시라도 행복을 누렸던 그때는 한 순간에 불가하지만 그 행복의 추억들이 동력이 되고 꿈이 되어 내 삶에 버팀목이 될 수도 있기에 경제적 부담을 감수하면서도 여행을 꿈꾸었습니다.

진정한 행복은 다음에 이루어야 할 목표가 아니기에 “내 다리가 떨리기 전”에 “내 가슴이 떨릴 때” 내 자신의 설렘을 위해 이번 가족여행이 진행되었습니다.

언젠가 이번 가족여행이 “아” 내가 참 잘했구나! 라고 느낄 날이 분명 올 것이기에 감사하고 또 감사는 마음으로 후기 글을 올립니다.

 

 

     

 

             

[2014. 5. 21. 동유럽 가족여행기-圓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