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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리즈번(Brisbane)의 추억

◎ 행복한 삶/2. 여행-해외

by 최안동(圓成) 2013. 5. 12. 10: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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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리즈번(Brisbane)

 

호주에서 세 번째로 큰 도시 브리즈번.

남쪽으로는 호주 최대의 휴양도시 골드코스트가 있고,

북쪽으로는 선샤인 코스트의 환상적인 해변이 도시를 감싸고 있는 이곳.

퀸즐랜드의 행정수도이기도 한 이곳은 호주인들이 가장 살고 싶어 하는 도시로 꼽는 곳이기도 하답니다.

일 년 내 내 꽃이 피고, 덥지 않은 여름과, 춥지 않은 겨울을 가진 도시, 쾌적한 공기와 강을 딸라 펼쳐지는 시원한 전경, 높이 솟은 고층빌딩과 고풍스러운 건축물들의 조화, 그리고 세계 각국의 다양한 인종이 살아가는 국제적인 도시 브리즈번(Brisbane).

 

        

 

 

브리지번은 대한민국 서울처럼 강을 중심으로 강북과 강남으로 나누어져 있으며, 강북은 행정의 중심지, 강남은 문화의 중심지로써 2일정도의 일정이면 걸어서 충분히 시내를 투어 할 수 있는 도시랍니다.

 

      

 

      

 

여행을 하다 보니 몸도 마음도 지쳤는지 조금은 지루하고 피로감이 몰려온다.

이곳 메트로 호텔에서 점심때 스테이크 먹은 것이 속이 거북하여 오늘 일정은 취소하고 휴식하면서 나를 돌아본다.

내일은 한국식당을 찾아가 김치찌개와 된장국물을 먹어야겠다.

스트리트 몰 뒤편에 있는 맛동산 한식당에서 김치·된장 먹고 나니 속이 편해졌다.

국산이라 어쩔 수 가 없나보다.

 

 

안작 스퀘어(Anzac Square)

 

“안작”은 제1차 세계대전에 참전했던 호주와 뉴질랜드 연합군의 정식명칭입니다.

제2차 세계대전과 한국전, 베트남전에도 참전한 안작군은 우리나라를 도운 동맹군이기도 합니다.

안작 스퀘어 기념물은 1918년 세계대전 중 전사한 호주 군인들을 기념하기 위하여 1930년에 세운 전쟁기념 조형물로써 19란 숫자의 19계단과 18이란 숫자의 18개의 원형기둥으로 둘러싸인 가운데 전사자를 기념하는 영원히 꺼지지 않는 불꽃이 타고 있는 곳입니다.

 

       

 

       

 

1%의 행복을 찾아 먼~길 마다하지 않은 내 삶에 감사드립니다.

육신이 고달프다고 때로는 1%의 행복을 포기하고 싶지만 나에게 1%의 가치는 내 삶의 무게중심을 행복으로 가져놓기 때문입니다.

50:50의 행복·불행 속에 51:49의 의미는 나에게 너무나 많은 것을 바꾸어줍니다.

1%의 아주 작은 것일지라도 “아즈함바후트쿠스헤”라고 생각한다면 우리 삶에도 “꿈과 희망과 행복”이 있지 않을까요?

 

       

 

       

 


[2013. 5. 12. 브리즈번(Brisbane)의 추억을 그리워하며~. -圓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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