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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어버이날입니다

◎ 내 삶에 대하여/2. 가족 이야기

by 최안동(圓成) 2013. 5. 8. 11: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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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늘은 어버이날입니다

이 세상에서 영원한 것은 아무 것도 없다.

울~부모님도 이젠 인고의 세월을 견디지 못하시고 육신의 고통에서 힘겨워하고 계시는 지금의 모습입니다.

어떤 어려운 일도 어떤 즐거운 일도 영원하지는 않습니다.

모든 것이 한때입니다.

좋은 일도 나쁜 일도 흘려간 세월입니다.

지금 울~부모님에게 참으로 소중한 것은 어떤 물질적인 것보다 가족들의 따뜻한 정성과 사랑이라는 것을 알면서도 불효자식 실천하지 못하고 살아갑니다.

자식으로써 무한한 고뇌와 아픔을 가슴에 묻고 아버님 어머님께 용서를 구할 뿐입니다.


 

자식이 아무리 노력해도

부모님이 생각하는 자식에 대한 관심과 정성만큼의 깊이를 넘지는 못합니다.

부모님의 희생으로 오늘날 내 삶에 윤택함과 즐거움이 이었으나

부모님께 보은하는 마음은 너무나 부족하고 부끄러워 그저 가슴이 답답하고 송구 할 뿐입니다.

부모님의 희생과 정성으로 자라온 자식이기에 주어진 내 삶에 최선을 다하면서 부끄럽지 않게 살도록 노력하겠습니다.

 

    

 

아버님 어머님 고맙습니다.

 

아버님 어머님 정말 죄송합니다.

 

못난자식 용서하시고 오늘은 어버이날 맛있는 것 많이 잡수시고 즐거운 시간 되시기를 바랍니다.

불효한 자식이지만 아버님 어머님이 살아계시고 형제자매들이 의 있게 살아갈 수 있다는 것은 결코 부모님의 가르침이고 덕이라 생각합니다.

 

 

아버님 어머님 오늘도~내일도 부디 만수무강 하시고

 

자식들 걱정과 지난 세월들은 미련 없이 버리시고

 

항상 좋고 즐거운 생각들만 하시면서

 

하루하루 평온하게 생활하시기를 기원합니다.

 

 

"어버이날을  맞이하여  카네이션  꽃바구니 올림"

[ 2013년 5월 8일 어버이날을  맞이하여  불효자식  -圓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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