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인생
내 인생은 나의 것
하지만 내 맘대로 살수 없는 인생
항상 내 뜻대로 되지 않는 게 나의 인생살이
부모님께 효도하지 못하는 불효자식으로서의 아픔과
처자식들에게 베풀지 못하는 부족함과 미안함
주어진 환경에서 최선을 다 할러고 아등바등 몸부림치지만
남겨진 현실 앞에 가질 것은 아무것도 없는데
앞만 보고 달려온 내 청춘도 부질없었다는 생각
길가의 들꽃처럼 그냥 살면 만사가 편안한 인생길
그렇다고 이 좋은 세상 쓸데없이 놀 수 있나요.
꿈이라도 원대하게 꾸면서 열심히 살다보면
언젠가는 내가 참 잘 살았노라 하고
느낄 날이 분명 오겠지요.
내 인생에게 감사하면서
오늘도 힘찬 발걸음으로
출발 합니다.
[2010. 10. 20. 나그네 삶의 넋두리중에서..... 圓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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