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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럽여행(독일)

◎ 행복한 삶/2. 여행-해외

by 최안동(圓成) 2009. 2. 19. 10: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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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일

 

우리 나라보다 위도 상으로 높은 지역이라 조금은 시원하겠지 하는 마음으로 여행을 시작했습니다. 사계절도 우리와 비슷하고 여름철의 습도는 낮은 편이며, 아침과 밤의 기온은 조금 낮은 것 같고요. 우리나라에서는 보통 나의 습관상 10시경 잠자리에 들어가는 시간인데도 이곳에는 낮처럼 밝아 잠을 자기에 조금은 민구스러울 뿐입니다.

 

 

독일은 국민의 대부분이 게르만계로서 서유럽 국가들 중에서도 가장 화려한 역사와 전통을 지닌 나라로 우리의 분단조국과 비슷한 점들이 많았으며, 지금은 동서독이 하나가 되어 정치 경제적으로 세계 선진국의 대열 속에 중추적인 역할을 하고 있답니다.

분단된 우리나라도 하루빨리 남과북이 하나가 되어 선진국 대열에 합류하여 이곳 독일에서 대한민국의 통일된 모습을 보여주고 싶은 마음 이였답니다. 지금은 우리보다 국민소득이 높아 조금은 잘살고 있으나 예전에는 우리나라와 큰 차이가 없었나 봅니다. 식당에서 현지식 식사를 시켰더니 소시지 ,감자, 돼지고기 등등(맥주와 빵) 암튼 음식이 얼마나 짠지 내가 살고 있는 안동 간고등어는 저리가라 식이니 배고파든 시절이 기억되더군.

독일하면 베를린의 장벽과 - 우리나라의 38선, 라인강의 기적과 - 한강의 기적, 차범근 프랑크푸르트 - 차둘이(차둘이는 아버지 명성과 자신의 노력 등등으로 잘 먹고 잘 산다는 여론)

 

                   

                                                        길거리 퍼포먼스와 함께 준혁,희연

 

뮌헨과 하이델베르크, 그리고 도시전체가 정말로 깨끗하고 즐기는 문화, 여유가 있어 보이는 모습, 하지만 계층간의 빈부격차는 어디를 가나 있는 것---.

맥주(술에 대한 깊은 지식은 없으나 일단 먹어보니 맛이 좋고 지역별 다양한 특산주 등)의 본고장 답게 넓은 들판의 보리밭 또는 밀밭, 속도 무제한 달릴 수 있는 고속도(아우토반)로, 우리의 문화와는 다르게 중,소형차(국민의식-우리도 배울 점) 선호, 이번 여행의 컨셉은 많이 보고 사진 많이 찍는 것.

 

 

특히 지역적인 이미지와 건축문화 또한 평소에 동경해 왔었고 꿈을 갖고 있는 낭만의 보금자리(초원의집)등을 위 아래 사진으로 한 장식 올려 드립니다.

  

 

독일에서 가장 오래된 하이델베르그 대학에서 공부를 하고, 괴테의 집에서 낭만을 즐기는 여유로움을 부러움으로 봐라보면서 우리 대한민국도 하루빨리 통일이 되어 전 세계인들이 찿아 오는 행복의 나라가 되기를...... 울 님들께서도 자기가 맡은 일에 중추적인 역할을 할 수 있도록 모든 일에 열심히 하기를 기대하면서~~~~ .

 

가족과함께하는여행 -圓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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