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골에서의 생활
2019.04.03 by 최안동(圓成)
봄소식
2019.03.25 by 최안동(圓成)
우리손녀 라윤이에게!
2019.02.05 by 최안동(圓成)
그리움 때문에 삶엔 향기가 있다
2019.01.16 by 최안동(圓成)
空手來空手去[공수래공수거]
2019.01.14 by 최안동(圓成)
밝아오는 새해
2018.12.31 by 최안동(圓成)
아비와 자식의 마음
2018.12.20 by 최안동(圓成)
어머니
2018.12.17 by 최안동(圓成)
시골에서의 생활 누군가는 왜 힘들게 시골에서 혼자 있느냐고 물어온다. 나는 지금의 생활이 힘들지도 불편하지 않은데 주변의 시선은 그렇지가 않는 것 같다. 내가 태어난 곳이고, 어린 시절 추억이 있는 곳이기에 조금도 불편함은 없다. 또한 부모님이 계시고 계셨던 곳이였기에 조금 ..
◎ 내 삶에 대하여/1. 나의 이야기 2019. 4. 3. 17:18
봄소식 따뜻한 봄날 운전대를 잡고 나의 보금자리 텃밭으로 달려간다. 들판에는 텃밭을 일구는 농심의 손길들이 한창이다. 산천의 수목들은 온통 연초록으로 변했고, 도로변 가로수 벚나무는 곧 터질 듯 꽃망울이 빵끗빵끗 반겨준다. 봄의 소리가 코끝으로 전해오는 상큼함과 생동감으..
◎ 내 삶에 대하여/1. 나의 이야기 2019. 3. 25. 09:35
우리손녀 라윤이에게! 라윤이가 이 세상에 태어나 처음으로 안동 할아버지 집이 왔구나. 할어버지도 우리 손녀 라윤이를 맞이하니 한 없이 반갑고 기쁘다. 오늘은 우리 고유의 명절 설날을 맞이하여 온 가족이 한 자리에 모여 서로에게 정을 나누고 세배하는 날이란다. 라윤이도 건강하..
◎ 내 삶에 대하여/2. 가족 이야기 2019. 2. 5. 01:25
그리움 때문에 삶엔 향기가 있다.. 바람이 부는 것은 누군가를 갈망하고 있기 때문이다. 내가 너에게, 혹은 네가 나에게 보내는 바람엔 향기가 묻어 있다. 삶이란 게 그렇습니다. 기쁨보단 슬픔이 더 많지요. 또한 사람이란 것도 그렇습니다. 같은 양이라 할지라도 기쁨보단 슬픔을 더욱 ..
◎ 내 삶에 대하여/4. 좋은 글 2019. 1. 16. 22:07
空手來空手去[공수래공수거] 높은 빌딩을 사들이고 수많은 땅과 돈을 축적하며 산 사람이 있었습니다. 그의 나이 99세, 위암에 걸렸습니다. 사람들은 그에게 오래 산편이라고 말했지만 정작 죽음을 앞둔 당사자는 그렇게 생각하지 않았습니다. 평생 모은 재산을 두고 죽으려니 너무 억울..
◎ 내 삶에 대하여/4. 좋은 글 2019. 1. 14. 11:03
2019년 밝아오는 새해 미소 짓는 얼굴로 살아갈 수 있기를 기원합니다. 따뜻한 시선으로 선하게 살아가는 해가 되길 바랍니다. 내 삶을 충전하고 소원하는 꿈들이 이루지는 해가 되길 바랍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티벳탄의 삶 처럼 자연에 순응하며 느림과 여유 넉넉함 속에 살아가..
◎ 내 삶에 대하여/1. 나의 이야기 2018. 12. 31. 23:36
○ 아비의 마음 무슨 말을 해야 할까? 많이도 생각하고 고민하다가 그래도 이런 말은 꼭 해주고 싶구나. 행복이 뭔지? 좋은 차타고 하고 싶은 것 하면서 살 수 있다고 행복이라고 생각하면 착각이다. 앞으로 살다보면 우리 앞에 무슨 일이 일어날지 아무도 알 수 없기에 검소하지 않으면 ..
◎ 내 삶에 대하여/2. 가족 이야기 2018. 12. 20. 05:11
어머니 어머니는 고향입니다. 내 모든 것이 생성되어 보듬어지고 성숙되기까지 온갖 정성이 깃든 곳 그곳은 나의 본향입니다. 어머니는 사랑입니다. 희생하시는 내리 사랑의 손길 가시 박히고 풍상이 깃들어도 미소가 깃든 아름다운 마음입니다. 어머니는 그리움입니다. 고이 잡은 손길..
◎ 내 삶에 대하여/2. 가족 이야기 2018. 12. 17. 07:2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