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맥cc & 노블리아에서....

 

일요일 아침 날씨는 전형적인 가을인가 보다.

높은 가을 하늘과 푸른 들녘에 쏟아지는 햇살들이 풍요로운 우리들의 가을을 맞이합니다. 오곡백과가 익어가는 결실의 계절에 지인들과 즐거움을 나누고자 대자연의 아름다움을 갤러리 삼아 천혜의 장소인 예천군 감천에 라운딩을 하게 되었습니다.

 

동반자들과 함께(오선생, 김선생, 나, 정선생) 

안동의 명산인 학가산의 절경과 낙동강이 어울리는 천혜의 자연을 벗 삼아 가을햇빛 내리쬐는 일요일 즐거운 하루를 보내고 왔습니다.

이곳 한맥cc & 노블리아는 골프장과 전원마을로 이루어진 단지로 전장길이 6575m(파72·7185야드)의 규격에 전체 코스가 양잔디로 조성되어 4계절 내내 푸른 잔디에서 라운딩이 가능한 18홀 규모의 대중골프장입니다.

 

 

 

 

 

 

 

 

 

 

 

 

 

 

 

 

 

우리 안동에서는 30분정도의 소요시간으로 운동하기에 너무나 좋은 곳이라 생각됩니다.

 

 

 

 

 

 

 

 

 

오늘도 서산의 해는 기울고 차 창문을 넘나드는 신선한 바람결에 가을이 성큼 다가왔음을 느낍니다.

오늘을 함께 한 울~동반자님들과 영원한 즐거움으로 내 삶에 알찬 결실이 맺어지기를 바라면서 시원한 맥주 한잔에 라운딩의 추억을 만들어 갑니다.

 

[골프용어]

리브 잇(Leave it) - 홀컵의 깃대 주위에 있는 캐디나 경기자에게 다음 경기자가 퍼팅을 할 수 있도록 그 지역에서 벗어나라는 말.

 

2009. 9. 6 -圓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