① 시니어하우스
기존 원룸과는 달리 내부에 침대나 냉장고에어컨옷장 등 생활집기를 무료로 제공한다. 일종의 회사원들을 위한 호텔개념의 원룸이다.
입지는 버스 노선이나 지하철 환승역세권 등이 좋다. 100평짜리 건물 1~2개층을 빌리면 임차보증금 5,000만원에 시설투자비 등을 포함, 1억5,000만~2억원 정도가 필요하다.
건물을 구입하는 경우에는 룸 20개를 기준으로 약 5억원 정도가 소요된다. 입주자의 보증금으로 투자비를 어느 정도 보전할 수 있기 때문에 실제 투자비용은 이보다 훨씬 적게 들어간다.
② 코쿤피스텔
주거와 업무를 동시에 해결할 수 있는 5~10평짜리 소형 오피스텔이다. 대형 오피스텔을 이용하지 못하는 개인 사업가가 주로 이용한다. 최근에는 15년 이상 된 낡은 여관을 소유하고 있는 건물주가 리모델링해 임대하는 경우도 많다.
이 사업의 가장 큰 성공요인은 교통여건이다. 지하철역에서 걸어서 5분 이내인 역세권이나 노선버스가 최소한 10개 이상 다니는 곳이 좋다.
③ 사설 기숙사
단체나 회사가 운영하는 기숙사를 대행하거나 직접 기숙사를 운영하는 것이다. 이 사업을 하려면 우선 단체나 회사와 계약을 맺어 수요자를 확보해 놓는 게 중요하다.
그런 다음 기숙사로 운영할 만한 건물을 빌리거나 구입해 기숙사 시설로 바꾸면 된다.
특히 경기도 용인이나 수원안양 등 대학 분교가 몰려 있는 지역의 경우 기숙사 시설이 턱없이 부족해 이곳을 노리는 게 좋다.
투자비는 규모에 따라 다르지만 연면적 200평을 기준으로 할 때 건물을 빌릴 경우 보증금을 포함해 약 2억5,000만원정도 필요하다.
④ 위클리맨션
1주일 단위로 집세를 받는 초단기 임대사업. 주로 지방에서 출장 온 샐러리맨이나 외국인해외유학생 등이 많이 이용한다. 대개 방 크기는 5평에서 15평 정도다.
위클리맨션은 일단 숙박을 해결할 목적이 우선이기 때문에 조용한 주택가를 끼고 있는 역세권이나 대학상권이 어우러지고 생활밀착시설이 많은 곳이 좋다.
강남은 신사동영동테헤란 밸리강남역삼성역법원 주변이, 강북은 신촌이나 이대대학로종로 관철동 등이 적합한 입지로 꼽힌다.
⑤ 팬션
민박전용 전원주택으로, 주 5일 근무제 도입으로 주목을 끌고 있는 사업 아이템이다. 땅값이 싼 강원도 횡성평창인제나 충북지역의 제천단양 등 서울에서 차로 3시간 이내의 지역이 유망하다.
평당 3만~5만원 정도에 500~2,000여평 규모의 땅이면 적합하다. 시골의 농장 등을 구입, 리모델링을 통해 팬션을 개발해도 무난하다.
건축비는 전기 상하수도 등 부대시설까지 합해 평당 150만~300만원 정도면 가능하다. 하루 숙박료가 가구당 10만원선 안팎이고, 연중무휴로 운영할 수 있어 수익성은 괜찮은 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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