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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대사업 종류별 소개 / (1) ~ (5)

◎ 자 료/1. 정보 마당

by 최안동(圓成) 2009. 7. 24. 11: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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① 시니어하우스

기존 원룸과는 달리 내부에 침대나 냉장고에어컨옷장 등 생활집기를 무료로 제공한다. 일종의 회사원들을 위한 호텔개념의 원룸이다.

입지는 버스 노선이나 지하철 환승역세권 등이 좋다. 100평짜리 건물 1~2개층을 빌리면 임차보증금 5,000만원에 시설투자비 등을 포함, 1억5,000만~2억원 정도가 필요하다.

건물을 구입하는 경우에는 룸 20개를 기준으로 약 5억원 정도가 소요된다. 입주자의 보증금으로 투자비를 어느 정도 보전할 수 있기 때문에 실제 투자비용은 이보다 훨씬 적게 들어간다.


② 코쿤피스텔

주거와 업무를 동시에 해결할 수 있는 5~10평짜리 소형 오피스텔이다. 대형 오피스텔을 이용하지 못하는 개인 사업가가 주로 이용한다. 최근에는 15년 이상 된 낡은 여관을 소유하고 있는 건물주가 리모델링해 임대하는 경우도 많다.

이 사업의 가장 큰 성공요인은 교통여건이다. 지하철역에서 걸어서 5분 이내인 역세권이나 노선버스가 최소한 10개 이상 다니는 곳이 좋다.


③ 사설 기숙사

단체나 회사가 운영하는 기숙사를 대행하거나 직접 기숙사를 운영하는 것이다. 이 사업을 하려면 우선 단체나 회사와 계약을 맺어 수요자를 확보해 놓는 게 중요하다.

그런 다음 기숙사로 운영할 만한 건물을 빌리거나 구입해 기숙사 시설로 바꾸면 된다.

특히 경기도 용인이나 수원안양 등 대학 분교가 몰려 있는 지역의 경우 기숙사 시설이 턱없이 부족해 이곳을 노리는 게 좋다.

투자비는 규모에 따라 다르지만 연면적 200평을 기준으로 할 때 건물을 빌릴 경우 보증금을 포함해 약 2억5,000만원정도 필요하다.


④ 위클리맨션

1주일 단위로 집세를 받는 초단기 임대사업. 주로 지방에서 출장 온 샐러리맨이나 외국인해외유학생 등이 많이 이용한다. 대개 방 크기는 5평에서 15평 정도다.

위클리맨션은 일단 숙박을 해결할 목적이 우선이기 때문에 조용한 주택가를 끼고 있는 역세권이나 대학상권이 어우러지고 생활밀착시설이 많은 곳이 좋다.

강남은 신사동영동테헤란 밸리강남역삼성역법원 주변이, 강북은 신촌이나 이대대학로종로 관철동 등이 적합한 입지로 꼽힌다.


⑤ 팬션

민박전용 전원주택으로, 주 5일 근무제 도입으로 주목을 끌고 있는 사업 아이템이다. 땅값이 싼 강원도 횡성평창인제나 충북지역의 제천단양 등 서울에서 차로 3시간 이내의 지역이 유망하다.

평당 3만~5만원 정도에 500~2,000여평 규모의 땅이면 적합하다. 시골의 농장 등을 구입, 리모델링을 통해 팬션을 개발해도 무난하다.

건축비는 전기 상하수도 등 부대시설까지 합해 평당 150만~300만원 정도면 가능하다. 하루 숙박료가 가구당 10만원선 안팎이고, 연중무휴로 운영할 수 있어 수익성은 괜찮은 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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