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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DRF[아프리카 아시아 난민교육후원회]

◎ 내 삶에 대하여/1. 나의 이야기

by 최안동(圓成) 2019. 7. 24. 22: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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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DRF[아프리카 아시아 난민교육후원회]

 

[HOPE = EDUCATION]교육은 희망이라는 슬로건으로 아이들을 위한 학교교육과 인성교육 지원에 최선을 다하고 있는 아프리카 아시아 난민교육후원회[ADRF]


         


 

2일차 소개

칭길테이 희망교실(Chingeltei New hope class) 방문

2019718일 칭길테이 희망교실 아이들이 반갑게 맞이하며 인사한다.

그동안 동아리 활동으로 갈고 닦은 춤과 노래, 악기 솜씨를 한국에서 오신 귀한 손님들께 꼭 보여 드리고 싶었단다.

스스로 대견해 하는 아이들의 밝은 표정과 미소에서 다정함을 느끼게 됩니다.

ADRF[아프리카 아시아 난민교육후원회]에서 준비한 책 선물을 전달하고, 3개 팀으로 나뉘어 오전수업을 진행했습니다.


    




- A팀 주제 : 한국과 몽골의 새해 풍습에 대한 이야기,

- B팀 주제 : 색종이로 말을 접어 몽골 전통 주사위로 말 경주하기,

- C팀 주제 : 종이를 오리고 접어 붙여 멋진 포토존 만들기

모두가 열심히 노력하고 즐거워하는 모습에서 동심으로 돌아가 옛 추억들을 회상하고 그리워하는 시간으로 참 좋았습니다.


         



1일차와 마찬가지로 오늘도 칭길테이 희망교실 아이들 집을 방문했습니다.

손님맞이에 정성을 다하는 몽골의 전통 때문인지 가는 집마다 따뜻이 맞아 주었습니다.

일하려 가신 부모님들은 한국에서 오신 손님들께 드린다고 사전에 김밥이며 김치까지 준비를 해두었습니다. 입맛에는 잘 맞지 않았지만 따뜻한 정성에 감동했었고 행복했습니다.

그리고 어린아이들이지만 부모를 생각하는 마음과 자기 때문에 오늘도 부모님께서는 힘겨운 일을 하려 다니신다는 말을 하면서 눈시울을 적시는 모습에서 함께 눈물을 보이고 말았습니다.

우리가 조금씩 힘을 모은다면 점점 좋아지는 모습을 볼 수 있지 않을까를 생각해봅니다.


  


    


 

칭길테이 희망교실(Chingeltei New hope class) 사업내용

- 아동결연, 칭길테이 희망교실 운영(2011~현재)

- 해외 봉사단 파견 (2011~2012)

- 수혜 아동 수 : 희망교실(60여명), 아동결연(20)

- 희망교실 운영 : 월요일~금요일(10:00~12:00, 14:00~16:00)

- 과목 : 인성교육, 한국어, 미술, 영어 등등


         


 

몽골(MONGOLIA) 이야기

몽골이란 원래용감한이란 뜻을 지닌 부족 이였으나 칭기즈칸에 의해 통솔된 몽골 부()발전에 따라 민족명몽골(Mongol)’, 지역명몽골리아(Mongolia)’로 변화하였다.

몽고라는 이름은 수천 년 동안 북방 민족으로부터 전쟁에 시달려 온 중국 사람들이 몽골을 비하하기 위해우매할()’()를 사용한 데서 비롯되었다. 19241126일 사회주의 혁명으로 수립된 정부는 국호를몽골인민공화국(Mongolian People Rebublic)’으로 정하였으나 19221월 개방 정책의 상징으로 국호를 몽골 공화국으로 고쳤다.

보통몽골이라고 하면 외몽골(外幪古)을 말하는 것이며, 內懞古이라고 부르는 내몽골 자치주는 중국 국경 안에 있기 때문에 사실상 분단국가다. 분단된 지 오래되었기 때문에 민족적인 친근감이나 통일 의지는 거의 없어 한국과 차이가 있다.[백과자료]




               ○ 감사 나눔

나에게 하루를 주심을 감사합니다.

이 하루 안에 나와 ADRF와 함께 있게 하심을 감사합니다.

이 하루가 저물 때 내가 돌아가 잠자리에 들게 하심을 감사합니다.

이 하루가 끝나면 새로운 하루를 열도록 준비해 주심을 감사합니다.


         


 

[2019. 7. 18.  몽골 칭길테이 희망교실 아이들과 함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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