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쑥 국

◎ 자 료/4. 잡 동산

by 최안동(圓成) 2019. 4. 16. 15: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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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쑥 국

엄마 산소에 갔다가 양지바른 언덕에 파릇파릇 돋아난 쑥이 많이도 자랐네요.
매년 이맘때가 되면 누님이 해주시는 쑥떡을 먹곤 했는데 올해는 내 손으로 쑥을 캐고 다듬어서 쑥국을 끊여먹습니다.
응축된 땅의 기운을 받고 자란 봄철의 별미음식 쑥국인지라 맛 또한 특별합니다.
나만의 내시피로 직접 만들어낸 쑥국인지라 봄의 향기가 가득하고 참 좋습니다.


[2019년 4월  내 고향 시골집에서~~~.  -圓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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