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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팔[Nepal]

◎ 행복한 삶/2. 여행-해외

by 최안동(圓成) 2018. 12. 6. 08: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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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팔[Nepal]

 

공식명칭은 네팔 연방 민주 공화국 (The Federal Democratic Republic of Nepal)

북쪽으로는 중국의 시짱 자치구와 경계를 이루고 있으며 히말라야 산맥 정상이 공동 국경으로 되어 있고, 동쪽·남쪽·서쪽 경계는 인도 국경과 접해 있는 내륙 국가이다. 지형조건에서 빚어진 고립성과 폐쇄성으로 세계에서 가장 개발이 안 된 나라로 손꼽힌다. 네팔은 1950년까지 외부 세계와 단절된 상태로 남아 있었다. 1950년 왕권 회복을 위한 혁명이 일어나 51년 왕정복고에 성공했다. 91년 네팔 왕조는 다당제 의회 제도를 수립했다. 하지만 강력한 마오쩌둥주의 반군세력과의 10년에 걸친 교섭 끝에, 2008년 왕정이 종식되고 민주공화국을 선언했다.

 

    

 

    

 

 

네팔[Nepal]


위치 : 아시아 히말라야 산맥 중앙 

인구 : 29,624,035(2018 추계)

수도 : 카트만두

면적 : 147,181.0

기후 : 몬순성기후, 아열대성기후

민족 : 체트리족(16%), 브라만힐족(13%), 마가루족

언어 : 네팔어

종교 : 힌두교(81%), 불교(11%), 이슬람교

화폐 : 네팔 루피(Rp)

          [ 부파틴드라 말라 왕 ]  

     

카트만두[Kathmandu]

네팔의 수도로 네팔에서 가장 큰 도시이다. 네팔 중앙의 카트만두 계곡에 위치하고 있으며, 인구는 약 320만 명이다. 카트만두 시내의 더르바르 광장, 스와얌부나트 사원, 부다나트 사원, 파슈파티나트 사원 등은 세계문화유산으로 지정되어 있다.

카트만두 계곡은 네팔 중앙에 위치한 곳으로 힌두교, 불교의 성지를 비롯하여 적어도 130개 이상의 주요문화재가 있는 고대 아시아의 문명지이다. 이곳에는 카트만두, 랄릿푸르, 박타푸르 등의 도시가 위치하고 있으며, 1979년 유네스코에서는 이 지역에 있는 7개의 문화재를 세계문화유산으로 등록하였다.

기온은 연중 온난하다. 가장 따뜻한 달의 평균 기온은 24, 최고 추운 달의 평균 기온은 10, 강수량의 약 3/4이 비가 내리는 우기에 집중되어 있다.

             [ 요가 나렌드라 왕 ]  

 

타멜지구[Thamel District]

세계 각국의 여행객과 상인들이 모이는 타멜지구는 쇼핑의 천국이라 해도 과언이 아니다. 타멜지구 는 메인촉으로 들어서는 입구에서부터 작은 골목 구석구석에 이르기까지, 수백 개의 기념품점이 끝없이 이어진다. 히피 스타일의 옷과 물소뼈로 만든 감각적인 장신구들, 쿠쿠리나 미틸라화 등 민속 기념품, 탕카, 불상과 같은 불교 예술품, 인도나 파키스탄 등지에서 건너온 이국적인 물건들도 거리 곳곳에 차고 넘친다. 히말라야 트레킹을 준비하는 이들은 이곳에서 각종 장비를 저렴하게 구입할 수 있다.

 

    

 

박타푸르[Bhaktapur]

박타푸르는 네팔의 도시로 카트만두에서 동쪽으로 약 13km 정도 떨어진 곳에 위치하며, 15세기 후반까지 네팔의 수도였던 곳이다.

865년 라자 아난다 말라가 세웠다고 전해지는 곳으로, 더르바르 광장에는 1700년에 건립된 옛 궁전으로 보존이 잘된 상태였으나, 2015년 네팔 대 지진으로 많은 희생자와 유네스코 세계유산이 파손되어 예전의 모습으로 복구하기 까지는 많은 시간과 경제적 지원이 필요한 현실입니다. 이 궁전은 아름다운 목재 조각품과 정교하게 금박을 입힌 금문(金門), 정문 맞은편 돌기둥 위에 있는 부파틴드라 말라 왕가루다 상의 동상이 유명하다.

 

 

    

 

         

 

         

"부파틴드라 말라 왕은 황금문을 바라보고 있는 것은 탈레주 여신을 경배하는 의미"

    

 

    

 

  

 

지진으로 무너진 아름다운 조각품과 건물들을 바라보면서 네팔국가의 넉넉지 못한 제정상태로 언제까지 완벽한 복구가 이루어지게 될지 안타까운 현실이랍니다.

 

 

    

 

    

 

    

 

 

       ◎ 보드나트[Bodhnath]

팔의 수도인 카트만두 동쪽에 있는 사리탑.  

네팔에서 가장 높은 사리탑으로, 티베트와 네와르족 불교신자들의 숭배지이다. 고대 카트만두와 라싸 사이의 고대 무역로로 사용되었던 차바힐 동쪽 1km 지점에 있으며, 높이는 38m이고 기단의 높이만 36m에 이른다.

5세기경에 축조되었으며 티베트 불교의 영향을 받았다. 티베트인들은 탑이 카트만두 계곡의 모든 기운이 모이는 중심부에 위치하고 있으며, 고대 부처의 사리가 묻혀 있다고 믿어 왔다. 탑은 4개의 방형(方形) 기단부 위에 세워져 있으며, 돔과 정상부 사이에는 13개의 층으로 이루어진 첨탑이 있는데, 이것은 깨달음을 얻기 위한 13단계를 상징적으로 묘사하고 있다. 이에 따라 탑 이름을 'Bodh(깨달음)Nath(사찰)', 즉 보드나트(Bodhnath)라고 부르게 된 것이다.

 

 

 

    


 

더르바르 광장[Durbar Square]

이 왕궁 광장은 시내 중심에 위치하고 있으며 고대 네팔 왕궁이 이곳에 있어 허누만 도카 궁전광장이라고 불리기도 한다.

허누만은 원숭이 신을 의미하는데 궁전의 중앙 입구 오른편에 붉은 칠을 한 원숭이 석상이 있다. 원숭이 신은 더르바르 광장의 수호신 역할을 하고 있는데, 지금도 많은 힌두교인이 찾고 있다. 더르바르 광장은 옛 왕궁 외에도 살아있는 신이라고 불리는 꾸마리가 살고 있는 곳으로도 유명하단다.

 

       

 

 

         

 

         

 

    

이곳역시 지진으로 인해 많은 건물과 유적들이 붕괴되고 파손되어 보수공사는 진행중이다.

 

크리쉬나 사원(Krishna Temple)

16세기 시디 나르싱 말라(Siddhi Narsingh Malla)왕에 의해 지어진 곳으로, 이 사원은 돌로만 지어진 석조 건물로써 유명하다. 이 사원의 건축물들은 몇 부분의 금속 처리된 곳만 제외하면 모두 돌로 지어졌는데, 그 구조와 규모가 굉장하다. 건축물 위 부분의 프리즈(frieze)는 남아시아 라마얀(Ramayan)과 마하-바라트(Maha-Varat) 지역의 힌두 신화에 나오는 유명한 전투들의 묘사로 채워져 있으며, 사원의 반대편에는 크리쉬나 신의 형상을 닮은 가루다(Garud)가 세워져 있다 사원의 정면에는 요가 나렌드라 왕이 크리쉬나에게 경의를 표하는 돌기둥 석상도 멋스럽다.

[백과자료 옮김]

 

 

    

 

    

 

[2018. 10. 28~31.   네팔 카투만두 투어 Posting  -圓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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