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년 회원사 대표자 해외연수[투어 -ⅱ]
□ 추진목적 : 회원의 사기앙양과 상호 친목도모 및 정보취득을 위하여 회원사 대표자 해외 건설문화 산업시찰을 시
행코자 함.
□ 추진일정 : 2018. 8. 31(금) ~ 9. 3(월) [3박 4일]
□ 연수지역 : 일본 북해도
□ 참가범위 : 경상북도회 회원사 대표자[150명]
□ 주요일정 : 대구→치토세→노보리베츠→도야→니세코→마코마니아→삿포로→조진케이→오타루→삿포로→
치토세→대구
◉ 꿈(Dream)
꿈은 자유라고 하지만 진짜 자유는 꿈 꾼대로 행동할 수 있는 것이라 합니다.
물론 의지의 부족으로 꿈으로 끝나는 꿈이 많지만.... 또한 도전한다고 해서 다 이룰 수 있는 것도 아니라는 것을 알면서도 우린 꿈을 꾸며 살아갑니다.
배우고 싶은 것도 배우고, 즐기고 싶은 것도 즐기면서 꿈을 찾아 떠나는 방량자랍니다.
직장인이 아닌 자유인으로써 내가 주인이 되어 내 삶을 살 수 있을 때 여행도 좀 하면서 나를 돌아보는 과정이 성찰이 되고 동력이 되므로 2018년 경상북도회 회원사 대표자 해외연수에 참여하게 되었습니다.
○ 후키다시 공원
맑은 샘물이 솟아나는 공원.
맑은 원시림에 둘러싸인 후키다시 공원에 들어서면 자연의 맑은 향기를 즐길 수 있습니다. 공원에는 요테산 설산에서 솟아오르는 맑은 샘물을 마시며 주변 산책로를 걸어봅니다. 요테산 샘물은 일본에서도 명수로 꼽힌다고 하니 사전에 준비한 PT병으로 가득 담아 온 종일 마셨답니다.
시중에는 이 샘물로 만든 커피나 요리를 맛보기 위해서 많은 관광객들이 찾아온다고 합니다.
○ 부처의 언덕
세계적 건축가 안다 타다오에 의해 2015년 건축된 부처의 언덕은 제작기간만 약 15년이 걸릴 만큼 그 규모와 디자인이 장엄한 것으로 알려진다. 이곳이 주목받고 있는 또 다른 이유는 공원처럼 아름답게 꾸며진 이 장소가 사실 공동묘지일 뿐 아니라 한 가운데 불상에서 와아파이가 나온다는 특이한 점이다. 현지에서 체험은 하지 못해하고 왔습니다.
○ 삿포로맥주
일본에서 유명한 맥주를 꼽자면 삿포로맥주, 기린맥주, 오리온맥주, 아사히맥주 등을 들 수 있다.
삿포로맥주를 직접 맛 볼 수 있는 곳이 삿포로 맥주정원에 있는 맥주 양조장이다. 메이지 유신 초기에 개척사에 의해서 만들어진 관영 보리주 양조소가 전신인 일본 최초의 맥주 양조장이다. 모두 벽돌로 지어진 포플러관이 새로 문을 열었으며 4,200석을 갖춘 대규모의 맥주 정원이다. 이처럼 맥주의 본고장에서 삿포로맥주 시음을 해봅니다. 주변의 공원에서 산책도 즐기는 여유가 있어 참 좋았습니다.
○ 북해도신궁
웅장한 일본 전통이 살아 숨 쉬는 궁궐.
삿포로의 중심에 위치하고 있는 북해도 신궁은 러시아의 공격으로부터 수호하자는 의지의 표현으로 건설되었다고 한다. 특히 사원의 얼굴이라고도 할 수 있는 토리이(대문)가 러시아 방향으로 향하고 있어 건축의 설계 때부터 그 목적이 분명했음을 알려주고 있습니다. 마루야마 공원을 가로질러 걸으면 볼 수 있으며, 북해도의 독특한 건축양식을 그대로 살렸습니다. 입장하기 전에 손과 입을 정화하는 신사가 있고, 기념품점에서는 각종 부적, 오미쿠지(점괘를 보는 종이)를 팔기도 합니다. 이곳에서 결혼도 하고, 신차를 구입하면 무사안전기원제를 지내기도 한답니다.
○ 죠잔케이 뷰 호텔에서의 마지막 밤
호텔 주변은 시골의 마을로 조용한 산책로가 있고 삿포로 시내와는 조금 떨어진 온천 마을입니다.
여행의 피로함을 풀어줄 온천에서 친구와 함께 탕 속에 들어않아 세월의 시름을 벗어버리고 평온한 휴식의 기회도 가져봅니다. 원천에서 뿜어져 나오는 다량의 온천수에 느긋한 시간을 보내고 나니 거칠었던 나의 피부도 매끈매끈한 살결로 변했답니다. 상쾌한 아침 공기를 들이켜며 창문을 열어본다.
죠잔케이 온천 공원은 죠잔케이 온천 탄생 200주년을 기념하여 만들어진 공원으로 족용 체험, 계란 삶는 온천 등이 있다고 하나 체험 하지는 못했습니다.
○ 오타루 운하
오타루운하는 1914년에 착공되어 9년 걸려 완공된 운하로 오타루의 상징이 되는 장소입니다.
이시기 오타루는 항구도시로 교역의 중심지 역할을 했었고 운하는 '하시케'라고 불리는 소형선이 항구에 정박한 본선으로부터 화물을 옮기는 교통로의 구실을 했다고 합니다. 시대가 지나면서 지금은 많이도 침체된 상태랍니다.
○ 오쿠라야마 스키점프
오쿠라야마 스키점프대는 1972년 삿포로 동계올림픽 당시 사용된 스키점프대를 활용하여 만든 관광지이다. 리프트를 타고 정상에 올라 해발 307m의 점프대 전망 라운지에 도착하여 삿포르 시내 전경을 바라볼 수 있는 곳으로 이시라키 평야까지 한눈에 들어오는 웅대한 파노라마를 즐길 수 있는 전망대이다.
◉ 언제나 감사하는 마음
두 눈이 있어 아름다움을 볼 수 있고
두 귀가 있어 감미로운 음악을 들을 수 있고
두 손이 있어 부드러움을 만질 수 있으며
두 발이 있어 자유스럽게 가고픈 곳 어디든 갈 수 있고
가슴이 있어 기쁨과 슬픔을 느낄 수 있다는 것을 생각합니다.
하루하루의 삶의 여정에서 감사하는 마음으로 마무리를 하고자 합니다.
3박 4일의 짧은 여정 이였지만 경상북도회 회원사 대표자[150명]님들과 아름다운 추억을 남기게 되어 감사하는 마음으로, 또한 경상북도회 회장님을 비롯한 직원분들께도 다시 한 번 감사하는 마음을 전합니다.
감사합니다.
[2018년 경북도회 회원사 대표자 삿포로 투어 포스팅-圓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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