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년 회원사 대표자 해외 연수[투어 -ⅰ]

2018년 회원사 대표자 해외연수 [투어 -ⅰ]

□ 추진목적 : 회원의 사기앙양과 상호 친목도모 및 정보취득을 위하여 회원사 대표자 해외 건설문화 산업시찰을 시

                   행코자 함.

□ 추진일정 : 2018. 8. 31(금) ~ 9. 3(월) [3박 4일]

□ 연수지역 : 일본 북해도

□ 참가범위 : 경상북도회 회원사 대표자[150명]

□ 주요일정 : 대구→치토세→노보리베츠→도야→니세코→마코마니아→삿포로→조진케이→오타루→삿포로→

                  치토세→대구

[요테이산 전경] 

◉ 북해도[삿포로]

풍부한 자연과 역사 깊은 문화, 맛있는 음식이 있는 도시 삿포로.

북해도(홋카이도)는 광대한 자연과 독특한 풍경이 빚어내는 예술적이며 환상적인 곳입니다. 북해도의 중심도시인 삿포로는 도시와 자연이 함께 어우러져있는 매력적인 도시로써 혼슈의 일본도시인 동경이나 오사카 등의 도시와는 또 다른 일본을 맛볼 수 있는 도시입니다. 삿포로는 옛날 이 땅에 살고 있던 아이누어족의 언어로 "건조하고 광대한 땅" 이라는 뜻에서 시작되었다고 합니다.

기후는 대체로 냉랭하여 1월 평균기온은 -5.1℃, 8월은 21.7℃를 나타내며 연 평균 기온이 7.8℃정도랍니다.

[삿포로 시내 전경] 

○ 지옥계곡

넓은 화산지대에서 밤낮 가리지 않고 쉴 새 없이 뿜어져 나오는 희뿌연 연기를 보면 누구나 그런 상상에 빠져들 것이다. 적갈색과 황토색으로 뒤덮혀 있는 계곡에서 자아내는 무수한 분화연기가 피어오르는 지옥계곡은 활화산인 카사야마산의 분화구이다. 노보리베츠의 상징적인 이곳의 주변에는 유황냄새가 자욱하다.

    

    

    

○ 지다이무라

홋카이도의 대자연에 둘러싸인 드넓은 부지에 일본풍의 목조건물과 시바이고야, 테마관 등을 중심으로 에도시대에 지은 건물 94동을 재현해 놓은 곳.

일본의 전국시대(1477~1573)말기에서 에도시대(江戶時代:1603~1868)초기에 걸친 사회, 풍속, 문화를 재현한 테마파크이다.

장내에는 역사상의 영웅들을 연극으로 볼 수 있는 극장 및 재미있는 체험관 등이 들어서 있다.

         

         

         

○ 쇼와신잔 활화산

1943년 12월, 우수산의 활발한 화산 활동이 일으킨 지각 변동으로 인해 생긴 화산입니다. 화산활동으로 인한 지진이 발생하면서 보리밭이었던 평지가 솟아올라 형성된 활화산입니다. 지금도 뿌연 분연과 매캐한 유황 냄새를 내뿜는 화산 활동의 모습을 보실 수 있습니다. 당시에 우체국장이었던 미마스 마사오는 채굴업자로부터 산이 훼손되는 것을 염려하여 전 재산을 들여 산을 구입하였고, 현재 그의 후손들이 관리하고 있답니다.

    

    

    

  

○ 도야 유람선

일본에서 아홉 번째로 큰 호수. 호수라고 하기엔 너무나도 큰 규모를 자랑하는 도야 호수에서 우수산, 쇼와신산 등 웅대한 경치를 바라보며 유람선 관광을 즐길 수 있습니다. 도야에서 출발하여 나카지마를 경유하는 코스입니다.

북해도의 얼지 않는 칼데라호수 도야호를 눈으로 보고 즐기는 방랑자가 되어 유유자적하는 시간을 가져봅니다.

    

    

 

○ 사이로 전망대

사이로 전망대는 다른 전망대처럼 건물로 이루어지진 않았지만, 고지대에 위치하여 그 경관도 아름답고 공기도 신선하여 잠시 휴식시간을 겸한 투어입니다. 도야호수를 내려다보는 조망이 참 좋고 많은 관광객들의 드라이브 코스로도 유명하답니다. 또한 토산품점이 자리하고 있어 쇼핑의 즐거움도 함께 누리고 왔습니다.

    

    

▪ 오찬[맛집] - 도리무시 정식(닭찜요리와 우동) 

노보리벳츠 시대촌의 명물 지다이무라 도리무시우동

국물과 국수로 이루어진 일반 우동과는 달리 나무로 만든 찜통에 닭고기와 우동, 야채를 특제 소스에 찍어먹는 담백한 웰빙 특식입니다. 에도시대 일본 전통의 맛을 느껴 보시기 바랍니다.

메뉴 : 닭고기 찜, 감자, 우동, 각종 야채, 밥, 김치, 소스(깨소스, 겨자소스) 등으로 에도시대 일본 전통의 맛을 느껴 보고 왔습니다.

 

                    ▪  여 행

여행의 기억은 추억이 되고 꿈이 되어 오늘도 이렇게 일본 삿포로에서 경상북도회회원사 대표님들과 맛 집을 찾아 도리무시정식을 먹게 되다니 입이 즐겁고, 눈이 즐겁고, 마음도 즐거워 인생삼락이라 생각합니다. 하루하루의 삶의 여정에서 이런 즐거움에 감사하는 마음이 쉼 없이 찾아와 내 마음도 건강해지고 맑아지는 시간들이 추억으로 차곡차곡 쌓여가기를 소원해봅니다.

                            

                [2018년  경북도회 회원사 대표자 삿포로 투어 포스팅 -圓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