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삶의 넋두리~
2017년 참으로 복잡하고 바쁘게 살아왔다.
걱정도 갈등도 많았으며 어느 것 하나 결정하기에 쉬운 것도 없었다.
말로는 쉽게 행복하다 기쁘다고 하지만 누구에게나 힘든 일은 있기 마련이다.
얼마만큼 행복하고 어느 정도 기쁘게 살아가고 있는지는 알 수 없지만 이렇게 또 새해를 맞이한다.
내 삶의 의미와 목표는 무엇인지 명확한 꿈도 방향도 어디에 있는지 알 수가 없다.
내 삶이 힘들고 무기력 해 질 때 나는 무엇을 위해 살고 있는가?
어디를 향해 나아가고 있는가?
내 삶에 물어본다.
인생은 결국 나 홀로 나를 찾아 가는 기나긴 여정일 뿐 누가 대신해주지 않는다는 걸 알기에 힘든 여정을 해쳐갑니다.
아무리 화려해도 몸에 맞지 않는 옷을 입으면 불편 하듯이 아무리 멋진 풍경도 마음이 다른데 있으면 눈에 들어오지 않듯이 내가 아닌 남의 삶을 살고 있으면 늘 불안하다.
잠깐 쉬면서 나를 먼저 돌아본다.
내가 나를 볼 수 있을 때 행복과 기쁨도 찾아온다는 것을~~~.
[2017. 12. 29. 내 삶의 넋두리 ~~~. -圓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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