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와카야마[Wakayama]
○ 위치 : 일본 혼슈 남서부, 기이 반도의 서쪽
○ 인구 : 961,075명(2016 추계)
○ 면적 : 4,726㎢
[요약]
와카야마 현은 기이 반도 서남쪽에 있으며 사계절 내내 온난한 기후를 보인다.
파도가 넘실거리는 광대한 바다의 풍경이 끊임없이 펼쳐지는 해안선과 “키노쿠니”(나무의 고장) 답게 울창한 산림이 뛰어난 경관을 이루고 있다. 일본인의 마음의 고향이라고도 일컬어지고 있으며 개성 있는 역사와 문화유산도 풍부한 곳이다. 와카야마 현은 바다의 경관과, 해변·온천휴양지·사원 등 볼거리가 많은 주요관광지이다.
◉ 투어일정
토레 어시장→센조지키→카추우라 우라시마 온천→나치 대폭포→나치 타이샤→해양 수족관→삼단절벽
→하시구이와 기암괴석→엔게츠도→도톰부리 자유투어→오사카성
○ 온천호텔
목욕은 한 첩의 보약 보다 좋다.
혈류의 흐름 뿐 아니라 경혈과 경락에 대한 열 자극을 통해 기의 순환을 돕기에 참 좋다.
소중했던 옛 친구들과 가까운 이웃나라 일본여행을 하면서 카추우라 우라시마 온천호텔 만귀동 온천물에 몸을 담그고 머릿속의 숫자와 고민도 비우고 가슴에 곶넉한 휴식을 가득 채우는 시간이 참 좋았습니다.
○ 나치 대폭포와 나치 타이샤
요시노쿠미노 공원 내에 있는 나치폭포는 낙차가 133m로 일본을 대표하는 유명한 폭포다. 주변의 울창한 숲속공기와 새들의 소리에 청량함이 있어 너무나 상쾌하다. 평소 지병으로 고생하는 나의 비염이 치유되는 시간이라 참 좋다.
나치 타이샤로 가는 길은 초입부터 계단으로 시작하여 계단으로 끝이 난다. 내리는 비와 함께 바닥이 미끄러워 안전에 각별한 주위가 필요한 상황에 안전사고가 일어나고 말았다. 갑근 친구는 턱을, 판돌친구는 팔을~~~. 모두가 걱정하며 다음 장소로 이동한다.
우리는 행복을 원합니다.
나만의 행복이 아니라 더불어 함께의 행복입니다.
그러나 행복보다는 불행하다고 여길 때도 많습니다.
내가 좀 더 주고, 조금 더 버리고, 조금 더 기다리면 빛이 옵니다.
그 빛은 굳이 행복을 찾지 않아도 이미 내 마음속에 있다는 것을 아니까요.
○ 삼단절벽
3단벽 동굴이라고 불리는 이 굴 안은 무척 넓어서 중세에는 해적이 배를 숨겨 은신처로 삼았다고 한다. 그리고 엘리베이터를 타고 내려가면 해적들의 기지를 재현해 놓았는데 평소 해적과 바이킹의 모습과는 다른 동양 해적의 모습을 볼 수 있어 새롭다. 태평양에 접한 높은 바위벽 아래에 커다란 바다 굴이다.
○ 엔게츠도
섬의 중앙에 둥근 해가 열려있는 것에서 엔게츠도라고 한다.
중앙에 동그랗게 뚫려있는 해식 동굴 너머로 바라보는 일몰은 로맨틱한 분위기의 최절정. 섬 근처에는 갖가지 해양식물이 서식하고 있으므로 스쿠버다이빙을 즐기기에도 참 좋은 곳이란다.
○ 오사카 성
일본의 상징이자 자부심. 도요토미 히데요시에 의해 축성되었고, 두 번의 전쟁과 천재지변을 겪은 뒤 1983년 재건을 시작하여 지금의 모습을 되찾았다.
그렇지만 처음 규모에 비하면 지금은 성터라고 할 정도로 많이 유실된 상태이다.
오사카 성의 볼거리 중 가장 대표적인 것으로는 천수각을 꼽을 수 있다.
35m 높이의 5층 구조물로 원래는 목조 건물이었으나 콘크리트 건물로 재건되었다.
3층에는 황금 다실을 만들어 놓아 관광객들에게 화려한 볼거리를 제공한다.
36 친구들이여!
그대와 동행할 수 있어 행복했습니다.
삶도 사랑도 그리움도 생기를 잃어가며 인생의 내리막길에서 손잡고 있는 우리들,
산과 들과 바다를 보며 비록 짧은 2박3일의 일정이지만 함께 동행 했어 참 좋았습니다.
나의 철없던 초딩시절 친구들에게 상처주고 가슴 아픈 사연들로 많은 친구들이 잊히지 않고 가슴에 품고 살아왔다면 이제라도 진정으로 용서를 구하고, 그리고 진심으로 용서받고 싶습니다. 떠올리면 아픈 상처 살며시 감싸주고 위로해주는 36친구들 조영복, 조익현, 박판돌, 이미점, 정성자, 조영미, 조숙녀, 조옥순, 신진식, 윤갑근, 최금평, 윤윤환, 조안순, 조강현, 유필호, 심명보, 조영백, 조만기, 김윤숙, 박성자, 조봉애, 조순자, 유범상, 윤행둘, 오이환, 김판식, 조선아, 조진욱(28명) 들이 항상 그립고 참 좋습니다.
따뜻함이란! / 펌킨글
맛있는 삶을 살고 있는
멋있는 사람이 따뜻한 사람입니다.
사람은 따뜻함을 좋아합니다.
선인이건 악인이건 누구나 따뜻한 온기를 그리워합니다.
이 땅을 정말 행복하게
사는 사람들은 따뜻한 분들입니다.
그들은 사람들을 행복하게 만들어 줍니다.
그래서 그들 곁에 머물면 행복해집니다.
우리가 타인에게 줄 수 있는
최고의 선물은 따뜻함인 것 같습니다.
오늘도 따뜻한 마음으로 출발합니다.
태양은 떠오르면서 나에게 빛과 밝음을 준다.
나도 내가 가진 것을 주면
그때부터 조금은 더 행복해지고 따뜻한 모습으로 다가온다.
풍경이 있는 여행을 마무리 하면서~
내 삶의 짐 다 내려놓고
울~친구들과 유유자적하며
즐기는 추억여행이 참 좋았습니다.
친구들의 밝은 모습을 보니 눈이 즐거웠고,
여행지에 먹거리가 많으니 입도 즐거웠고,
친구들과 도란도란 애기하니 귀도 즐거웠고,
아름다운 풍경을 함께 바라보니 마음도 즐거웠습니다.
친구들아 고맙고 감사합니다.
그리고 행복했습니다.
추억이 있는 곳에서~~~.
[2017. 6. 30 ~ 7. 2. 풍경이 있는 여행 후기 -圓成-]
http://blog.daum.net/andong7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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