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5회 화정중학교 총동문회장배 골프대회 개최
2016. 5. 25(수) 김해 가야컨트리클럽에서 제5회 화정중학교 총동문회장배 골프대회가 성대하게 개최 되었습니다.
광장에서 기념촬영과 동시에 총동문회장 오세관님의 개회사로 대회는 시작 되었습니다.
[시 타 전경 : 김상억(골프동호회 회장), 오세관(총동문회 회장), 심근영(총동문회 고문), 최금평(총동문회 고문)]
◎ 본 대회 참석한 동문명단(총 64명)
[가락코스]
· 1조 : 오세관, 심근영, 최금평, 김상억
· 2조 : 김경옥, 정우원, 최정숙, 유정덕
· 3조 : 유영목, 강왕기, 심미연, 심선혜
· 4조 : 김한수, 심익섭, 한영두, 정경근
· 5조 : 김철호, 이홍재, 조판근, 박진석
[낙동코스]
· 1조 : 김경옥, 구지윤, 이검임, 심 진
· 2조 : 진미애, 정 귀, 곽유진, 조정분
· 3조 : 김은숙, 오세길, 김희숙, 박강호
· 4조 : 김구수, 오태완, 정순관, 허영호
· 5조 : 구형록, 심후환, 이선완, 하태웅
[김해코스]
· 1조 : 박용호, 심수섭, 김선수, 유병근
· 2조 : 김형창, 김주강, 조순열, 최영환
· 3조 : 정순필, 최항구, 김희덕, 박정철
· 4조 : 김동식, 최영규, 조철순, 태홍팔
· 5조 : 허재필, 김명식, 김태선, 곽영동
[신어코스]
· 1조 : 한종성, 김효균, 오윤석, 김용찬
동문님들께 감사드립니다.
화정중학교 골프동호회가 창립한지도 어언 10년이란 세월이 지났습니다.
당시에는 회원 수도 적었으나 오늘 이렇게 많은 동문님들이 참석하여 주심에 창립회장으로써 깊이 감사드리며, 또한 본 대회를 위해 애쓴 오세관 총동문회장, 김상억 골프동호회 회장, 박용호 골프동호회 사무국장, 총동문회 임원진께도 감사를 드립니다.
바쁜 일상에서 벗어나 자연이 주는 파란 잔디밭에서 친구들과 함께 운동을 할 수 있다는 것이 참 즐거웠고 행복했기에 아름다운 추억도 많이 쌓고 왔습니다. 수려한 자연경관에서 펼쳐지는 동문님들과의 라운딩은 여유로움과 다정함으로 정겨움이 있었지만 때로는 긴장감과 환희의 기쁨도 있었답니다.
세월의 흔적만큼이나 짊어지고 있는 등 뒤의 봇짐도 내려놓고
오늘은 오직 즐기면서 운동에만 집중하자고 다짐합니다.
티샷을 하면서 욕심은 거물이다.
어깨에 힘을 빼고 부드럽게 체를 던져주는 샷으로 시작하자.
순간순간 정신을 집중해야 할 때도 있지만 동문들과 친구들이기에 웃으면서 즐기는 운동이 더더욱 즐겁고 좋았습니다.
골프에 이런 말이 있습니다.
『공을 잘 치는 사람은 동반자들로부터 부러움의 대상이 되지만, 매너가 좋은 사람은 존경의 대상이 된다는 말』
오늘 함께 운동한 나의 동반자 오세관(총동문회장), 김상억(골프동호회장), 심근영(총동문회고문) 동문님들과 동행하면서 서로에게 배려하는 모습들이 참 아름다웠기에 존경스러운 모습으로 기억됩니다.
안동에서 김해까지 가깝고도 먼 길이기에 새벽밥을 먹고 달려갑니다. 예전에는 운동하는 즐거움이 나의 행복이기에 콧노래를 부르면서 고속도로를 달려갔지만 이젠 세월의 흔적이랄까 조금은 피곤함도 느끼게 됩니다.
끝으로 본 대회를 주관한 오세관 총동문회장 그리고 골프동호회 김상억회장, 박용호사무국장, 총동문회 임원진께 다시 한 번 감사를 드립니다.
화기애애한 분위기속에서 2부 행사도 차질 없이 진행되었고, 또한 많은 동문님들께서 찬조와 협찬 등으로 본 행사를 더욱 빛내 주었기에 선배로써 무한한 기쁨을 누리고 왔습니다.
무더운 날씨임에도 먼~길 마다하지 않고 참석하여 준 울~동문님들께 격려와 박수를 보내면서 마무리 하겠습니다.
[2016. 05. 25. 제5회 화정중학교 총동문회장배 골프대회 후기 -圓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