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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리랑카[Sri Lanka] - 담불라[Dambulla]

◎ 행복한 삶/2. 여행-해외

by 최안동(圓成) 2016. 3. 7. 00: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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담불라[Dambulla]

 

[스리랑카 여행경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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담불라(Dambulla) 석굴사원 - [펌킨자료]

스리랑카 중앙부 센트럴주 시기리야에 있는 작은 마을 담불라는 아누라다푸라에서 남으로 약 70km, 스리랑카 제2의 도시 Kandy에서 북쪽으로 약 80km에 위치해 있다담불라(Dambulla)'바위'를 뜻하는 '담바(Damba)'''을 뜻하는 '율라(Ulla)'가 합쳐져서 만들어진 말로서, 석굴사원은 180m 높이의 바위산을 깎아 만든 스리랑카 최대의 석굴사원으로 알려져 있다기원전 1세기 무렵 제1석굴 조성 이후 왕조를 거듭하면서 제5석굴까지 건립돼 22세기 동안 스리랑카 불교도들의 순례지로 역할하고 있다.  1991년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으로 지정됐다기원전 1세기에 인도의 타밀군의 침략에 밀려 아누라다푸라에서 여기로 피신한 후 타밀군을 무찌르고 왕좌를 되찾게 되자, 이를 감사하게 생각하고 기념하기 위하여 당시 발라감 바후(Valagam Bahu)왕에 의해 사원이 건립된 것이 시초이다.

 

 

 

황금사원

스리랑카 최대, 최고로 잘 보존된 동굴사원 군으로 면적이 2,100이고  5개의 성소를 가지고 있으며 160개의 동상이 있는 바위 수도원, 특히 불교벽화의 가치는 지대하며 2,200년 동안 스리랑카 인들의 신성 순례지가 되고 있다.

 

    

 

       

 

   

 

석굴사원

담불라의 석굴사원은 기원전 1세기경 바후 1세 왕이 석굴사원으로 조성하였으며 후대의 왕들이 확장하여 현재 5개의 석굴사원이 남아있다. 석굴에는 많은 불상과 천연염료로 그린 프레스코 벽화와 문양이 그대로 남아 있었다.

석굴 안에는 불상 160여 개가 안치되어 있고 천장과 벽에는 화려한 빛깔의 벽화가 빽빽이 그려져 있는데, 스리랑카와 남아시아 및 동남아시아 종교의 예술성과 표현성을 보여 주는 좋은 사례이다.

 

 

  

 

   

 

 

담불라 석굴사원은 총 5개의 석굴로 만들어져 있다.

제일 큰 석굴은 제 2석굴인 마하라자 비하라(위대한 왕의 사원)’. 너비 약 52m, 길이 약 23m, 높이 약 7m의 공간에 61개의 조각상이 들어섰다. 와상, 좌상, 입상 등 다양한 부처님도 눈길을 끌지만 무엇보다 벽과 천장에 10cm 두께로 그렸다는 프레스코화가 압권이다.

1석굴에는 이 사원에서 가장 큰 규모인 길이 14m 열반상이, 3석굴에는 길이 9m의 와불을 비롯한 57기의 불상이 모셔졌다. 4석굴에는 2천 년 전에 보석을 넣었다는 불탑이 보관되어 있고 제 5석굴에는 조각상과 20세기 초에 그린 벽화가 있다.

석굴 순례를 끝내고 밖으로 나오면 연지에 피어 있는 아름다운 수련을 볼 수가 있다.

스리랑카의 국화가 수련이란다.

 

 

         

 

         

 

 

스리랑카 문화유적

스리랑카는 전국이 문화유적지라고 할 만큼 고대문화가 온전한 형태로 잘 보존되어 있다.

그 유산은 주로 스리랑카 중앙부에 위치한 도시 아누라다푸라, 폴론나루와, 캔디를 잇는 문화의 삼각지대(Culture Triangle)에 몰려 있다. 이곳의 대부분의 유적은 그 규모와 역사적·미술적 가치로 인해 매우 높은 평가를 받고 있다. 한편 스리랑카 정부는 관광부문의 육성을 위해 자금지원강화와 외국인 투자도입확대를 시도하면서 관광산업진흥정책을 실시하고 있다고 한다.

 

 

       

 

[2016. 1. 24.(1일)  담불라[Dambulla] 여정  -圓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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