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스리랑카[Sri Lanka]
인도 남부의 인도양 해상에 위치하며, 해안선의 길이가 1,340㎞에 달한다.
공식 이름은 스리랑카 민주 사회주의 공화국[Democratic Socialist Repulic of Sri Lanka]이다. 1948년 영국에서 독립하여 실론(Celyon)이라 칭하기도 했다. 팔크 해협을 사이에 두고 인도 반도의 남동 해안과 마주보고 있다. 주요 산업은 농업으로 차, 고무, 쌀, 코코넛 등을 생산한다.
- 면적 : 약 6만6천㎢
- 인구 : 약 2,100만명
- 수도 : 콜롬보(Colombo)이다.
- 기후 : 열대몬순기후
- 주요민족 : 싱할라족 74%, 타밀족 18%, 무어족 7% 등이다.
- 주요언어 : 타밀어, 영어
- 주요자원 : 홍차·고무·코코넛·보석 등이다.
- 종교 : 불교신자 70%, 힌두교 15%, 기독교 8%, 이슬람교 7%등 다양하다.
- 통화 : 루피(INR) [1루피 = 9.00원]
[스리랑카 여행경로]
콜롬보→아누라다프라→시기리아→담불라→캔디→누와라엘리야→갈레→콜롬보→대한민국
■ 콜롬보[Colombo] 역사 - [백과자료 옮김]
섬의 서해안, 켈라니 강 바로 남쪽에 자리 잡고 있으며, 인도양의 주요항구이다.
8세기 이후 아랍 상인들이 정착했으며 16세기부터 포르투갈인과 네덜란드인, 영국인들이 차례로 섬에 정착하여 발전시켰다. 1815년 스리랑카인 족장들이 실론 섬 중심부에 있는 캔디 왕국의 왕을 몰아내고 영토를 영국에 양여하면서 실론 섬의 수도가 되었다. 1948년 스리랑카 독립 이후 서구 영향권에서 차츰 벗어나게 되었다.
○ 강가라마야 사원(Gangaramaya Temple)
수도 콜롬보에 있는 베이라 호수 근처에 있는 강가라마야 사원.
1885년 스리랑카의 불교 재건 운동을 일으킨 스리나야카 스님에 의해 지어졌고 부처님의 사리가 안치되어 있다 한다.
스리랑카 불교의 중심으로 교육센터이자 박물관, 도서관뿐만 아니라 고아원도 경영하고 있는 등 명실상부한 스리랑카 정신교육의 센터 역할을 하고 있다.
이 절은 수많은 국보급 보물들을 소장하고 있는 것으로도 유명한데 세계 각국으로부터 많은 경제적 도움으로 건축되고 운영된다고 하며, 한국에서 보내온 불상을 비롯하여 세계 각지로부터 보내온 불상과 불교관련 보물들이 모셔져 있었다.
○ 시마말라카 사원(Simamalaka Temple)
스리랑카가 낳은 건축계의 거장 제프리 바와가 건설한 시마말라카 사원은 도심 중앙의 베이라 호수에는 있는데, 전통 사원 양식을 따르면서도 아시아 각국의 양식을 가미한 현대식 불교사원으로 유명한 곳이란다.
○ 독립기념관
콜롬보 독립기념관은 1948년 처음으로 국회가 열렸던 자리에 영국으로부터 독립을 기념하기 위해 세워졌다. 초대 총리이자 국부인 스테펜 세나나야케의 동상이 세워져 있으며, 독립기념관의 구조는 붉은 기와지붕에 석조기둥으로 축조된 건물로써 외관이 웅장하고 주변의 조각상의 부조물들이 익살스럽게 관광객을 맞이한다.
○ 네곰보 어시장
네곰보는 콜롬보에서 북쪽으로 약 35KM 떨어진 해안에 위치한 스리랑카의 최대 어항을 지닌 도시입니다. (아누라다프라로 이동하면서 어시장 투어)
오래전 아랍상인들의 시나몬(계피)무역 항구로 사용되었으며 포루투칼과 네들란드로 이어지는 식민시대에 중심적인 도시 역할을 한 곳입니다. 도시는 로마카톨릭이나 기독교인이 대다수인데 이는 포루투칼 식민시대에 전도가 시작되었고 또한 어촌이다 보니 살아있는 생명을 죽이는 것을 계율로 삼는 불교인들이 자리를 잡지 않았기 때문입니다.
드넓은 해변에는 선박들과 인도양에서 잡아 올린 생선들을 손질하는 어민들의 생활상을 볼 수 있고, 주요 어종으로는 다랑어, 가오리, 새우, 멸치 등등이 있다.
○ 콜롬보 여정
실론의 나라, 인도양의 진주라고 불릴 정도로 다채로운 매력을 가진 나라 스리랑카 콜롬보공항에 도착한 시간은 해질 무렵 이였다. 남인도 첸나이에서 2시간 정도 소요되는 곳이지만 비행기 연착으로 당초 계획보다 뒤늦게 도착하였기에 다른 일정은 취소하고 공항에서 먼저 환전하고 U-SIM 카드도 구입하다.
U-SIM 카드는 13,000루피(한화 약 11,000원)이며 스리랑카에 있는 동안은 무제한 쓸 수 있는 용량이란다.
처음 사용해 보지만 인터넷을 자유롭게 할 수 있다는 것이 매력이다.
숙소로 가면서 차창 밖으로 바라보는 스리랑카의 풍경은 어떠한가?
인도와 너무나 다른 도시 풍경에 감탄한다.
거리의 모습도 깨끗했고 인도와 전혀 다른 사람들이 살아가는 그런 모습들이다.
스리랑카가 불교의 나라라는 것 때문인지는 알 수 없으나 사람들의 모습과 행동에서 순수함과 다른 정신세계를 갖고 살아가는 그런 모습으로 보여 집니다.
거리 곳곳에 세워진 불탑과 불상들을 보면서 여행자의 마음도 평온함을 갖게 되고, 또한 불교의 나라 이곳에 왔으니 부처님을 숭배하는 현지인들과 함께 기도하는 마음과 추억이 있는 여행을 즐기고 왔습니다.
[2016. 1. 19~20.(1박2일) 스리랑카[Sri Lanka] 여정 -圓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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