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4회 화정중학교 총동문회장배 골프대회 참가
2015. 5. 27(수요일). 김해에 있는 가야 C.C에서 제4회 화정중학교 총동문회장배 골프대회 참가하고 왔습니다.
이른 새벽에 차를 몰고 먼 길까지 가야하는 불편함보다는 울~동문님들과 함께 운동하는 즐거움이 나의 행복이기에 오늘도 콧노래를 부르면서 달려갑니다.
본 대회를 주관한 정순욱 총동문회장 그리고 골프동호회 회장 김상억, 총무 박용호 그리고 찬조와 협찬을 해준 많은 동문님들께도 감사를 드리고, 또한 무더운 날씨임에도 많이 착석하여 준 울~동문님들께도 감사함을 전합니다.
[심수섭, 최금평, 심근영, 김형창]
【볼이 잘 맞지 않을 때 다음 5가지 핵심원칙】
◎ 세게 쳐내라
겨울철 골프에서는 물에 젖어 있는 깊은 러프에 볼이 빠지는 경우가 더러 있다. 볼이 길고 뒤엉킨 풀 속에 박혀 있으면 거의 보이지 않을 정도다. 이때는 ‘언플레이어블 라이’로 선언하고 벌타를 받는 것이 더 낫다고 생각하는 사람들이 있다. 하지만 한 타라도 페널티를 받지 않고 볼을 러프에서 탈출시키는 방법이 있다. 이것은 망치로 나무에 못을 박는 방법과 비슷하다. 아주 공격적으로 치면 볼을 빼낼 수 있다.
◎ 즉흥적인 착상이 중요
볼이 벙커 가장자리 둔덕에 가까이 붙어 있으면 골퍼들은 대부분 공포에 휩싸이기 마련이다. 이런 상황에서는 제대로 스탠스를 잡을 수 없다. 정상적인 방법은 타깃 반대방향으로 스탠스를 잡는 것이다.
하지만 몸 뒤쪽에 장애물이 있다면 이 방법도 사용할 수 없다. 이럴 때는 기발한 아이디어를 생각해야 한다. 즉흥적인 착상이 중요하다. 몸무게의 중심을 최대한 낮추어 스탠스를 잡아야 한다. 몸이 벙커쪽에 가능한 한 가까이 다가간다. 셋업 자세도 바꾸어야 한다.
◎ 뒤로 돌아선다
두 번째 볼이 나무 밑에 아래 있으면 어드레스 자체가 불가능하다. 왼손잡이 골퍼는 문제없지만, 오른손잡이는 다르다. 이때 반대로 생각해야 하는데 바로 백핸드로치는 것이다. 클럽은 완전히 거꾸로 잡고(클럽 토우가 몸쪽으로 오게하고), 등은 타깃 쪽으로 돌려야한다. 그래야 볼을 필드 쪽으로 쳐낼 수 있다. 이 동작이 우스꽝스럽게 보일지 몰라도 볼을 간단하게 페어웨이로 탈출시키는 비결이다.
◎ 리커버리샷
이런 행운은 흔한 것이 아니다. 볼이 워터해저드 쪽으로 굴러가다가 경사면에서 정지하기는 쉽지 않다. 행운이지만 이러한 라이에서 샷은 스탠스가 이상할 수밖에 없다. 발이 해저드 안으로 들어가야 하기 때문이다. 하지만 페널티를 받지 않고 볼을 그린에 올리는 방법이 있는데 방법은 간단하다. 셋업 자세를 경사면에 맞게 조정한다.
◎ 탄도를 낮춰라
볼이 페어웨이를 지나 나무 밑으로 들어갈 때가 있다. 그린이 타격거리 안에 있다 하더라도 나뭇가지가 낮게 늘어져 있으면 탈출이 쉽지 않다. 타격 거리도 중요하지만 더 중요한 것은 볼을 낮게 쳐내는 것이다. 이렇게 치려면 셋업과 스윙 자세를 몇 가지 고쳐야 한다. 그러면 ‘리커버리 킹’이라는 별명을 얻을 수 있다.
[2015. 05. 27. 가야 C.C에서 동반자와 함께~~~. -圓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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