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미힐스 C.C
나의 친구들과 모처럼 운동을 한다.
12시 27분 티업, 안동에서 2시간 전 출발하면 여유가 있을 것으로 생각되어 안동양반과 함께 유유자적하며 시골의 아름다운 풍경을 즐기면서 클럽하우스에 도착하다.
나의 친구 용식(파미힐스 C.C 대표이사)님과 운님은 보이지 않는다.
클럽식당에서 해물순두부찌게로 점심을 맛있게 먹고 있는데 헐레벌떡 친구들이 달려온다.
친구들과 함께해서 즐겁고 행복한 시간입니다.
오늘은 대구팀과 안동팀으로 편성하여 라운딩하게 되었습니다.
40여일 만에 잡는 그립이 조금은 어둔하지만 정성을 다해 필성을 다짐합니다.
총평은 대구팀의 일방적인 우승, 안동팀 에이스의 실수로 전력에 차질,
다음 기회를 기다림~~~.
모처럼 친구들과 운동하는 지금의 순간들이 생활의 활력소가 되고 행복한 순간들입니다.
- 나를 아름답게 하는 기도 -
누구 앞에서나 똑같이 겸손하게 하시고
어디서나 머리를 낮춤으로써
내 얼굴이 드러나지 않게 하소서..
생각을 빛나게 하여 웃음이 많게 하소서..
사랑으로 깨닫게 하고 기다림이 기쁨이 되는
누구의 말이나 귀 기울일 줄 알고
지켜야 할 비밀은 끝까지 지키게 하소서..
그 사람의 좋은 점만 기억하게 하소서..
나이가 들어
쇠약하여질 때도 삶을 허무나
후회나 고통으로 생각하지 않게 하시고
나이가 들면서
찾아오는 지혜와 너그러움과
부드러움을 좋아하게 하소서..
삶을 잔잔하게 하소서..
그러나 폭풍이 몰려와도
쓰러지지 않게 하시고
고난을 통해 성숙하게 하소서..
건강을 주소서..
그러나 내 삶과 생각이
건강의 노예가 되지 않도록 하소서..
질서를 지키고 원칙과 기준이 확실하며
균형과 조화를 잃지 않도록 하시고
성공한 사람보다
소중한 사람이 되게 하소서..
언제 어디서나 사랑만큼 쉬운 길이 없고
사랑만큼 아름다운 길이 없다는 것을 알고
늘 그 길을 택하게 하소서..
[옮긴 글]
친구의 덕분에 하루를 즐겁게 보내고 저녁공양까지 감사했습니다.
오늘도 하루의 해는 지고 서로의 작별을 아쉬워하는 이별의 순간입니다.
내가 좋아하는 친구가 있기에 내 삶이 행복하고 참 좋습니다.
[2014. 09. 15. 친구들과 파미힐스 C.C 아름다운 추억 / 圓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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