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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융합교류회 회장배 골프대회

◎ 행복한 삶/3. 취미 생활

by 최안동(圓成) 2014. 7. 29. 14: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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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년 07월 27일 안동융합교류회 회장배 골프대회(7팁-26명)를 강원도 삼척시 도계읍에 자리한 블랙밸리컨트리클럽에서 성대하게 개최하였습니다.

안동융합교류회 이동시 회장를 비롯한 회원 상호간의 친근한 우호관계를 촉진하고 운동으로 심신을 단련하며, 상호 자유롭고 활기찬 생활체육활동을 통하여 자신의 건강관리를 증진함이 이번 대회의 목적이라 생각해봅니다.

안동융합교류회 사무실에서 09시 출발하여 중간 기점에서 구수한 뚝배기 곰탕으로 점심을 먹고 오늘의 목적지인 블랙밸리컨트리클럽에 도착하니 상쾌한 공기와 신선한 바람으로 운동하기에 딱 좋은 환경이랍니다.

 

 

          

 

고품격 휴양지로 변신한 기적의 땅!

폐광지역의 경제 활성을 목적으로 탄생된 블랙밸리컨트리클럽.

해발 400m~500m의 도화산 자락에 위치한 친환경 골프장.

도화산 자락이 병풍을 친듯하여 포근함을 줄뿐만 아니라 하늘을 바라보며 플레이를 즐기실 수 있을 정도로 시야가 탁 트여 시원한 조망권이 있어 참 좋은 곳입니다.

도화산 자락에 위치한 블랙밸리는 한 여름 무더운 날씨라 할지라도 시원함을 느끼면서 플레이를 할 수 있는 천해의 자연환경을 갖고 있는 곳이기에 여름철 골프장으로서는 최상입니다.

 

 

골프장 코스 소개[블랙코스 + 밸리코스]

밸리코스에서 첫 티샷을 시작한 안동교류회 회장배 골프대회는 총 26명이 참석하는 성대한 대회였습니다.

기념촬영도 하는 과정에서 아쉬움이 있었다면 이번 대회를 준비하면서 집행부에서는 많은 고생을 하셨지만 시타공을 준비하지 못해 이동시 회장의 시 타 장면을 놓치게 되어 아쉬움이 이었습니다.

 

         

 

 

소욕다시(小慾多施)

2014 회장배를 맞이하여 소욕다시의 마음으로 티 박스에 오르다.

인간의 욕심은 끝이 없다.

욕심을 가지면 가질수록 근심과 불안이 생기고 부드러운 샷이 되지 않아 골프를 망치게 된다.

그래서 좋은 성적을 기대한다면 마음을 비우라 하지 않던가!

빈손으로 왔다가 어차피 빈손으로 가는 내 인생 소욕다시로 이번 대회에 임하자!

 

 

 

첫 번째 내리막 10번 홀

파4 홀에서 드라이브를 가볍게 치고 남은 거리가 100m정도 아이언으로 정교하게 홀컵주변에 안착하여 파로 상쾌한 플레이로 시작합니다.

 

[동반자 : 권기수 축협조합장, 이형 원금산업(주) 대표, 김화영 유영화원 대표, 최금평 원건설(주) 대표] 

두 번째 11번 홀은 우측으로 급격히 휘어져 있는 코스로 우드 샷으로 정교하게 공략하는 것이 좋다는 캐디의 설명이 있었기에 욕심 없이 정석으로 플레이를 이어가는 차분함이 스윙도 한결 부드럽고 간결함을 느끼게 됩니다.

나의 삶의 연륜이라 생각도합니다.

 

 

 

블랙밸리컨트리클럽 핸디캡 1번인 18홀 Par4입니다.

페어웨이 중앙을 향해 드라이브 샷으로 온 힘을 집중하여 스윙한 공이 오잘공이 되어 아주 좋은 곳에 안착하였습니다.

세컨샷은 오르막으로 한 클럽 여유 있게 잡아 2온에는 문제가 없었으나 버디를 놓치고 2퍼트로 핸디캡 1번 홀을 파로 마무리 짓는 행운도 가졌습니다.

 

         

 

          

 

경기 후 총평

코스공략은 강원도 특유의 경사진 산지를 조성하여 설계된 곳으로 가능하면 페어웨이 중앙보다 약간 산 정상방향으로 공략하는 전략이 필요합니다.

산 아래로 흘러가면 OB날 확률이 높아 좋은 점수를 기대하기는 어렵습니다.

 

 

함께한 동반자분들의 매너와 친근함에 편안하게 플레이 할 수 있는 점 등을 감안하여 모처럼 최상의 샷으로 좋은 성적(78타)을 얻었습니다.

밸릴코스에서 보기3개(3타오버), 블랙코스에서 보기4개, 버디1개(3타오버) 토탈 6타오버로 78타로 마무리 짓는 기록을 남기게 되었습니다.

 

 

 신페리오 방식으로 진행한 오늘의 우승자는? 이경식 회원

 그리고 메달리스트는 동타가 3명이 나왔습니다.

 안동융합교류회에서는 평소 핸디가 낮은 사람이 메달리스트가 된다

 는 결과에 따라 안윤효 회원이 78타로 오늘의 메달이 되었습니다.

 나도 78타(동타)로 나의 핸디(82타)보다 무려 4언더를 쳤지만 아쉽

 게도 룰 방식에 따라 기록으로서만 만족하였습니다.

 나의 베스트 핸디(74타) 안동시장배 골프대회 기록입니다.

 2014년 7월 27일 안동교류회 회장배 골프대회는 안윤효 회원이 메달

 리스트, 이정식 회원이 우승으로 상품과 트로피를 갖는 영광을 안았

 습니다.

       

 

[2014. 07. 27 ~ 28(1박2일) 안동융합교류회 회장배 골프대회 라운딩 후기 -圓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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