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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랙밸리

◎ 내 삶에 대하여/1. 나의 이야기

by 최안동(圓成) 2014. 7. 30. 00: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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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랙밸리

 

검은 상처의 영혼들이

도화산 자락에다

열여덟개 블랙홀을 만들었다.

 

피라미드를 향해 떠나는

산티아고처럼

 

아이언으로 무장한 골퍼들은

블랙밸리에 묻힌

보물을 찾아 모여든다.

 

박씨를 물고오는

물찬 황금 재비를 따라

블랙밸리에 오면

 

에메랄드와

사파이어를 만드는

연금술사가 된다.

 

마법의 양탄자 같은

블랙밸리 그린은

골퍼들의 화려한 막장

 

블랙홀 속으로는

영롱한 진주 구슬이

청량한 소리로 떨어지고 있다.

 

[박인용 시집에서.....]

 

[정유생 친구들 - 우휘영, 나그네, 이동시, 김재국]

           

 

 

삼척시 도계읍 블랙밸리컨트리클럽에서 친구들과 함께~~~

 

넓은 티 박스, 완만한 페어웨이, 주변에 조성된 인공호수 등 아름다운 자연의 경관이 어우러져 한 여름 무더운 날씨임에도 불구하고 천해의 자연환경을 갖춘 블랙밸리컨트리클럽에서 친구들과 정담을 나누는 여유 있는 시간을 보내고 왔습니다.

아늑한 자연 속에서의 친구들과 즐기는 지금의 내 삶이 영원하기를 기원하면서 고품격 휴양지로 변신한 기적의 땅 블랙밸리컨트리클럽의 모습들을 추억으로 남겨두겠습니다.

친구들과의 만남은 언제나 즐겁고 격이 없는 관계로 서로에게 다정다감한 휴식의 공간을 제공하는 안식처입니다.

언제라도 찾아오세요.

그리워지거든 또다시 오세요.

우리는 정유생(닭띠) 친구로서 영원히 함께할 동반자이니까요.

 

 

           

 

 

행복한 하루

 

살다보면

행복이란 게 별 것 아닙니다.

 

나를 진심으로 이해해주고

아껴주는 누군가와

 

기분 좋은 하루를 즐기는 것

이것이 진짜 행복이다.

 

기분 좋은 하루를 시작하라!

 

행복한 하루는

행복한 일생이 될 것이다.

  [나그네 삶의 넋두리에서~~~]

 

          

 

[2014년 7월 28일  블랙밸리컨트리클럽에서 정유생 친구들과 함께. -圓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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