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람의 땅 티베트 [ 1권 ] 당번고도를 따라서....
[카일라스 해발 6,714m]
단순히 눈과 얼음과 바위로 만들어진 산이지만
그러나 그 산은 원시시대를 벗어난 인간이 처음으로
영혼과 불멸이란 것을 자각하기 시작하면서 신화라는 것을 창조하게 된 모티브를 부여해준 산이였다.
고대인들에게 그 산은 '신이 살고 있는 집' 그 자체로 여겨졌다.
그렇기에 지금도 그 산은 아무나 참배할 수 있는 곳이 아니라고 한다.
너무나 멀어서 고고하게 솟아 있기에 오직 오랫동안 좋은 업을 쌓은 사람만이 다가갈 수 있고 또 그 존재를 느낄수 있는 그런 산이라고 소개 합니다.
바람의 땅 티베트 [ 2권 ] 수미산을 찾아서.......
바람의 땅 티베트 1권 2권의 책을 읽고 수미산은 지구상에 존재하지 않는다.
"그것은 다만 신화나 전설일 뿐이다" 라는 것이 더 솔직한 표현일 것이다.
그냥 경전속에서 우주와 진리는 그 만큼 크고 넓다는 것을 표현하기 위한 상징체가 아닌가 싶다.
여러 정항으로 보아 신이 존재하는 산 수미산(수메르)이 카일라스(산스크리트어)와 동일한 산이라는 결론이다.
2014. 07. 19. 바람의 땅 티베트 탐험을 꿈꾸면서...-圓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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