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루원 상주C.C

 

 

블루원 상주C.C

 

백화산 자락의 아름다운 풍경과 조화롭게 꾸며진 블루원 상주C.C에서 친구들과 동행하는 기쁨으로 즐거운 라운딩을 하고 왔습니다.

잘 관리된 페어웨이와 자연의 아름다움이 공존하는 명품 골프장에서 나를 다스리고 비우는 힐링의 시간 이였습니다.

 

 

       

 

 

일상에서 삶이 지쳤다면 어디로든 떠나서 몸도 추스르고 마음도 다독여 보자.

바쁘게 살아가는 우리들에게 오로지 자신을 돌아보고 존재의 이유를 되묻는 지혜도 가져보자.

과거를 비우고 새로운 마음을 채워보자.

자연이 주는 맑은 기운을 온몸으로 받아들이자.

 

 

       

 

 

백화산 자락에 위치한 이스트코스는 자연미가 흐르는 계곡과 호수들이 조화롭게 설계되어 친숙함과 정다움이 있는 반면 웨스트코스는 계곡을 가로지르는 롱 홀과 난이도가 높은 홀들로 조성되어 조금만 방심해도 좋은 성적을 얻기란 쉽지 않은 코스들입니다.

하지만 과감하게 드라이버로 승부하면 좋은 성적도 올릴 수 있는 멋진 골프장이기에 친구들과 즐기면서 플레이를 하고 왔습니다.

 

 

      

 

블루원 상주C.C는 호수와 벙커가 많이 포진되어 조금만 실수해도 해저드나 벙커에 들어가므로 신중한 플레이를 해야 합니다.

처음가본 블루원 상주C.C에서 공 한 개로 마무리하고 왔습니다.

해저드와 벙커가 항상 위협적으로 다가와 긴장감은 있었으나 용케도 드라이버가 정확하여 나름 좋은 성적으로 마무리하여 기쁨과 추억이 있는 라운딩 이였습니다.

 

 

      

 

블루원 상주C.C에서 아쉬운 것은 오직 퍼팅!

드라이버나 아이언은 최상 이였으나 마지막 퍼팅 난조로 말구플레이를 많이도 했습니다.

동반자들은 좋아했지만 난 허망했다.

퍼팅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셋업을 하지 말아야지 하면서도 버디의 기쁨이 앞서 고개는 벌써 홀컵으로 향한다.

 

 

      

 

잠시나마 마음의 짐을 내려놓고 자연의 순수함을 최대한 살린 블루원 상주C.C에서 친구들과 건강한 몸으로 운동을 할 수 있다는 것은 참으로 즐겁고 행복한 일입니다.

소중한 지금의 시간들이 쌓여 내 삶의 동력이 되고 추억이 되어 항상 즐겁고 행복한 시간이기를 기원해봅니다.

오늘 하루 후덕한 친구들과 라운딩하면서 카메라에 담은 추억사진을 올립니다.

 

 

       

 

[2014. 04. 24. Blueone 상주C.C 에서 친구와 함께한 추억들~. -圓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