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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스트리아[Austria]

◎ 행복한 삶/2. 여행-해외

by 최안동(圓成) 2014. 6. 2. 09: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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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스트리아[Austria]

 

공식 이름은 오스트리아 공화국(Republic of Austria/Republik Österreich).

유럽 중남부에 있으며, 산이 많고 육지로 둘러싸인 나라.

수도는 빈, 남북 길이 300km, 동서 길이 약 560km이다.

서쪽으로 스위스와 리히텐슈타인, 북서쪽으로 독일, 북쪽으로 체코, 동쪽으로 헝가리, 남동쪽으로 슬로베니아, 남서쪽으로 이탈리아와 국경을 이루고 있다.

면적 83,871㎢, 인구 8,300,000명, 언어는 독일어, 화폐단위 유로(euro/€)[1유로 = 1,389원]

 

[오스트리아 외곽 고속도에서 풍경]

      

 

2014. 05. 10(토) 음악의 도시이며 합스부르크 왕가의 중심이었던 비엔나에 입성합니다.

합스부르크 제국의 수도이자 파리와 견줄만한 음악과 예술의 도시 빈!

클래식의 고향, 음악의 도시로 알려진 빈은 640여 년간 유럽의 절반을 지배한 합스부르크 제국의 수도로

미술·건축·문화 등 다양한 예술 분야가 발달한 곳이다.

 

[합스부르크의 문장인 머리가 2개 달린 독수리 상 전경]

       

[쉔브룬 궁전 정면과 배면 전경]

◎ 쉔브룬 궁전[아름다운 샘이란 의미]

합스부르크 왕가가 여름 궁전으로 사용했던 건물로 매우 화려한 외관을 가지고 있다.

쉔브룬이라는 이름은 1619년 마티아스 황제가 사냥도중 아름다운 샘(Schoenner Brunnen)을 발견한데서 유래하고 있다. 외부 건물은 크림색이며 내부는 마리아 테레지아가 수집한 동양 자기나 칠기, 페르시아의 세밀화 등의 우아하고 호화로운 로코코양식으로 꾸며져 있다.

왕궁정원은 1.7㎢에 달하는 바로크양식으로 단장되었고 넵튠 분수를 비롯한 여러 개의 분수와 그리스 신화를 주제로 한 44개의 대리석상이 있다.

 

 

      

 

      

 

◎ 빈의 중심지 케른트너 거리

비엔나 관광의 시작점이라고 할 수 있는 거리이다.

서울의 명동이나 인사동처럼 관광객이라면 꼭 한번은 들리는 관광 필수 코스이며, 비엔나 시민들도 여가시간이나 주말 시간을 보내는 번화가다. 세계적으로 유명한 국립 오페라하우스에서 시작하여 슈테판 대성당 광장에 이르는 비엔나의 중심가로 고품질의 상품들이 진열되어 있는 상점들이 즐비하며 보행자 전용 거리인 그라벤과 콜마르크트로 이어진다.

쇼핑의 파라다이스라고 할 수 있는 거리로 세계 유명 디자이너의 상품, 가치 있는 골동품 또는 재미있고 앙증스러운 기념품 등이 사람들의 시선을 멈출 수 없게 한다.

 

[빈 대학교 전경]

       

 

 

◎ 성 슈테판 대성당

 

모차르트의 화려한 결혼식과 초라한 장례식이 거행된 성 슈테판 대성당은 빈의 상징이자 혼이라고 일컬어진다.

성 슈테판 대성당을 찾아가는 길은 비엔나의 또 다른 상징 오페라하우스를 지나면 빈 여행의 출발지로 유명한 케른트너 거리가 나오고,  이 길을 쭉 따라가면 성 슈테판 대성당 나온다.

하이든이 열 살까지 합창단원으로 있었고 비엔나 최대의 고딕양식 성당이다.

슈테플(Steffl)이라고 불리는 137m 높이의 남쪽 탑은 고딕형의 최고 건축기술로 비엔나 시내 어디서든 성 슈테판 대성당이 보이기 때문이다.

 

      

 

◎ 비엔나 왈츠 체험

왈츠의 도시 비엔나에서 왈츠를 배워봅니다.

왈츠의 아버지라 불리는 요한 스트라우스의 고장 비엔나에서 왈츠는 비엔나 시민과는 땔 레야 땔 수 없는 관계입니다. 비엔나에서는 14세가 되면 모두 댄스스쿨에서 왈츠를 배우는 것이 일반적입니다.

현재도 매년 2월이 되면 왈츠를 추는 “볼”이라고 불리는 무도회가 열립니다.

’알레스 발췌~!!’ (독일어: ‘모두 왈츠를 춥시다~!!’)

 

      

[일명 다이아몬드 스템]

여행을 떠나는 이유는 저마다 다를 겁니다.

지친 삶에 에너지를 불어넣기 위해, 무언가를 새롭게 접하고 배우기 위해, 여유로움을 느끼기 위해,

혹은 추억을 남기기 위해…등등.

지금의 나는 울~마눌님과 손을 잡고 왈츠의 도시 비엔나에서 함께 춤을 추며 즐거워하고 새로운 에너지로 재충전의 기회를 갖는 것으로 가족여행을 즐깁니다.

 

       

[빛나는 왈츠 수료증]

      

 

          ◎ 호이리게 만찬

빈에서 햇 포도주를 마시며 여유로운 만찬을 즐김.

호이리게(Heurige)라는 말의 어원은 호이리크(Heurig 올해의)이며, 호이리거 와인(Heuriger Wein, 올해 만든 포도주)를 의미한다.

빈에서는 그해의 햇포도로 담근 포도주라는 뜻과 함께 그해 새로 탄생한 포도주를 마시며 식사를 하는 레스토랑을 동시에 의미하는 말이기도 하다.

식사도중에 아코디언과 기타로 연주되는 슈라멜(Schrammel) 음악이 연주되어 편안하고 흥겨운 분위속에 와인과 스테이크를 많이도 먹었다.

    

       

       

 

◎ 비엔나 음악회 관람

모차르트, 요한 볼프강 스트라우스, 베토벤 등 수많은 음악가를 배출한 음악의 본고장 비엔나에서 음악회를 관람합니다.

빈은 거대한 문화 축제의 장이다.

날마다 음악, 연극 및 무용 공연을 열고 미술 전시회를 개최한다.

말 그대로 다양한 문화가 한곳에서 끓는 예술의 도시 빈에서 하루의 일정을 마무리하고 내일을 기약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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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 5. 10. 오스트리아 투어 -圓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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