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이스 컨트리클럽 고바야시 C.C
오늘은 제이스 컨트리클럽 고바야시 코스로 이동하는 날이다.
니치난에서의 아쉬움은 뒤로하고 새로운 코스에서 좋은 성적을 발휘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자.
아침식사를 하고 07시30분에 승탑 하라는 안내자의 지시에 따라 평소보다는 조금 일찍 전용버스에 오른다.
니치난에서 1시간 정도의 거리에 위치한 고바야시 C.C는 주변의 아름드리 삼나무 숲과 산위에서 바라보이는 고바야시 전경이 너무나도 아름다운 곳입니다.
사계절 쾌적한 플레이를 즐길 수 있는 고원의 자연을 그대로 살린 천해의 골프장 고바야시 C.C, 하늘을 향해 높이 솟은 아름드리 삼나무와 노송나무가 장관을 이루고, 수려한 자연경관에 심취되어 운동에 집중하기보다 좋은 곳을 배경삼아 카메라셔터에 더 몰입하게 됩니다.
함께한 친구들의 추억사진도 담으면서 즐거운 플레이로 내 몸과 마음의 치유를 말끔히 하고 왔습니다.
37만여 평의 더 넓은 고원위에 펼쳐진 고바야시 코스는 빼어난 입지조건과 자연 그대로를 살려 만든 천해의 골프장으로 멋진 노후를 보내면서 운동하기 아주 좋은 코스랍니다.
해발 400m에 위치한 아름다운 고바야시 C.C에서 친구들과 운동하고 함께 나누는 시간들이 먼 훗날 아름다운 추억으로 다가와 나만의 행복으로 남겠지요.
페어웨이 주변으로 삼나무(히노끼)와 노송들이 하늘높이 쭉쭉 뻗어 있는 모습들을 바라보니 이국적이고 생동감이 넘쳐 많은 에너지를 마음에 품고 왔습니다.
오늘은 나의 룸메이트 이동시 친구와 통나무펜션에서 편안하고 포근한 밤도 함께 보내게 되었습니다.
내일이면 귀국하는 날,
이곳에 있는 동안만이라도 내 마음을 내려놓고 한가로운 시간을 즐기면서 행복한 꿈나라로 깊은 잠에 빠져봅니다.
오전 18홀 라운딩을 마치고 오후 14시30분에 공항으로 출발합니다.
고바야시 C.C에서 후쿠오카공항 까지는 버스로 2시간 30분정도 소요되는 거리입니다.
모든 아쉬움을 뒤로하고 4박5일 동안 즐겁고 행복한 시간만을 즐기고 왔답니다.
노후를 멋지게 보냈다는 것!
건강 + 친구 + 시간 + 경제력이 있어야 합니다.
우리는 누구나 아름다운 노후를 꿈꾸며 살아갈 것입니다.
그것은 본인 스스로의 노력의 결과라고 생각합니다.
자기 자신에게 무엇이든 소홀히 한 사람과 자기 자신을 가꾸는 사람하고는 분명한 차이가 있기 때문입니다.
여기서 말하는 노력이란 보이는 것이 전부가 아니라 내면의 마음과 성품도 포함을 말합니다.
마음의 평화와 마음에서 풍기는 향기, 그 아름다움을 지닌 그런 노후를 그려봅니다.
소망
네가 무언가 하고 싶다고 간절히 바라면 그렇게 된다.
진심으로 뭔가를 뜨겁게 소망하면 온 세상이 그것을 이루어 주려고 힘을 모으거든 세상은 결국 하나로 연결돼 있으니까.
간절히 무언가 바라면 꼭 이루어진다는 것.
우리 인생 그렇게 소망해 보자.
이것이 지금의 마음이다.
[2014. 04. 01. 제이스 컨트리클럽 고바야시 C.C에서~. -圓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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