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angpra 골프장
▫ 설계자 : 일본 골프 프로모션(주)과 태국 관광청
▫ 홀 수 : 18홀(72Par)
▫ 거 리 : 7,500(Yard)
- 그린피(주중): 오전 1,000B, 오후 800B (회원:1일 150B)
- 카트대여료 : 600B(1인) No카트 가능
- 캐디 피 : 350B(팁별도)
방콕에서 약 1시간 20분, 파타야에서 50분 정도 소요되는 시라차 지역에 위치한 조용한 골프장입니다.
골프장의 각 홀은 나무들로 잘 나뉘어져 있으며, 특히 그린 스피드가 빨라 정확성을 요하는 골프장입니다.
국내와는 달리 그린이 오르막 내리막 경사라 3~4퍼트로 마무하는 홀이 많아 많이도 힘들었습니다.
각 홀마다 정신을 집중하지 않으면 낭패를 보게 되고, 초심의 마음으로 공 하나하나에 최선을 다하는 자세로 임하면 아주 재미있는 라운딩을 즐길 수 있는 골프장입니다.
방푸라 인터내셔널 골프장은 나무와 연못, 호수 자락들, 그린 곳곳이 자연적으로 형성되어 화려하지는 않지만 시골풍의 모습으로 곳곳에 워터해저드와 벙커들로 설계되어 매력적인 코스랍니다.
주변의 열대성 풍경과 골프장이 조화를 이루어 한 번만 찾아도 오래도록 기억에 남을만한 아름다운 골프장이며, 태국에서도 손꼽히는 토너먼트 플레이어 코스로 유명한 타이오픈 개최 골프장이랍니다.
특히 그린의 경사도가 심해 정확한 아이언샷이 이루어져야 온 그린 할 수 있고, 그린의 좌·우에도 벙커가 도사리고 있어 신중한 플레이를 해야만 좋은 성적을 얻을 수 있다.
전반적으로 코스가 어렵고 도그래 홀과 그린의 오르막 내리막 언덕들이 많기 때문에 신중한 플레이로 승부를 걸면 흥미로운 시간을 즐길 수 있습니다.
일본 프로모션에서 직접 운영하는 골프장으로 부대시설은 리조트, 수영장, 레스토랑, 클럽하우스, 욕탕시설, 락커룸, 마사지 샵 등을 갖추고 있는 곳으로 주로 일본 고객들이 많이 찾는 곳이랍니다.
음식도 일식, 양식, 타이식이 준비되어 식사에는 큰 불편함은 없었지만 한국에서 준비한 밑반찬과 태국 국수에 우리고유의 소스(고추장)를 첨가하여 매콤하게 먹는 즐거움도 있기에 오랜 시간 무탈하게 보낼 수 있었답니다.
끝으로 이번 여행은 나의 친구에게 고마움과 감사함도 전합니다.
회원인 친구의 덕분에 저렴한 비용으로 여행과 운동을 겸하면서 심신의 피로를 풀고 즐기는 일상으로 나그네의 여정이 평온한 시간들 이였습니다.
세속에서 벗어나 내 등 뒤에 있는 무거운 짐들을 다 내려놓고 자연의 넉넉함과 멋스러움을 함께한 나의 친구와 많은 추억을 남기면서 복된 세월을 즐기고 왔습니다.
드라이버 샷[머리를 계속 볼 뒤에 둬라.]-김 프로에게 지도 받음
백스윙에서 축적한 파워를 임팩트 순간으로 전달하려면 몸을 계속 볼의 뒤쪽(타깃 반대방향)에 유지해야 한다.
스윙을 하는 동안 어느 시점에서든 머리를 볼의 앞쪽으로 이동하면 임팩트 때 클럽페이스를 직각으로 유도하기 어렵다.
또 직각이 이뤄졌다 해도 강력한 파워를 만들어낼 수가 없다.
어드레스 때부터 머리를 항상 볼의 뒤쪽에 위치시키고 볼을 때린 뒤까지 계속 뒤쪽에 둬야 한다.
슬라이스로 고생하고 있다면 머리를 뒤쪽에 유지하는 것이 쉬운 해결방법이 될 수 있다고 동행한 김 프로님께서 지도해 주셨기에 나의 드라이브 샷은 참 좋았다고 자평하고 싶다.
[2014. 02. 12. 방푸라의 추억 -圓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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