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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어디쯤에 있을까?

◎ 내 삶에 대하여/1. 나의 이야기

by 최안동(圓成) 2013. 8. 24. 10: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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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어디쯤에 있을까?

 

“세계가 만일 100명의 마을이라면”이라는 책이 있습니다.

63억 명이 사는 지구를 “만일 100명이 사는 마을로 축소시키면 어떻게 될까요?”라는 궁금증에서 이야기는 시작 됩니다.

“세계가 만일 100명의 마을이라면 100명 중 52명은 여자이고 48명이 남자입니다.

30명은 아이들이고 70명이 어른입니다.

어른들 가운데 7명은 노인입니다.

75명은 먹을 양식을 비축해 놓았고 비와 이슬을 피할 집이 있지만 나머지 25명은 그렇지 못합니다.

은행에 예금이 있고 지갑에 돈이 들어 있고 집안 어딘가에 잔돈이 굴러다니는 사람은 마을에서 가장 부유한 8명 안에 드는 한 사람입니다.

자가용을 가진 사람은 100명중 7명 안에 드는 부자입니다.

 

 

하지만 그보다 더 큰 행복은 지금 당신이 살아 있다는 것입니다.

설령 당신이 상처를 받았다 해도 그런 적이 없는 것처럼 먼저 당신이 사랑하세요.

이 마을에 살고 있는 당신과 다른 모든 이들을 진정으로 나, 그리고 우리가 이 마을을 사랑해야 함을 알고 있다면 정말로 아직은 늦지 않았습니다.“

 

'세계가 만일 100명의 마을이라면’중에서~.

 

우리를 행복하게 만드는 것은 우리를 둘러싼 환경이나 조건이 아니라 늘 긍정적으로 세상을 바라보며 아주 작은 것부터 실천하는데 있습니다.

마음먹은 대로 행동하고 실천하면서 기쁨을 느낄 때 진정으로 행복 할 수 있다.

밖에서 오는 행복도 있겠지만 자기 마음 안에서 향기처럼 꽃향기처럼 피어나는 것이 진정한 행복이라고 범정스님께서도 말씀하셨습니다.

그것은 많고 큰데서 오는 것이 아니고 지극히 사소하고 아주 조그만 한데서 찾아옵니다.

조그만 한 것에서 잔잔한 기쁨이나 고마움을 느낄 때 그것이 바로 행복이랍니다.

사람은 태어나서 죽을 때까지 무엇인가를 열심히 하다가 간다.

 

그 모든 노력들의 목적이 곧 보다 나은 행복을 위해서라고!

 

그럼 나는 지금 어디쯤에 있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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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3. 8. 24. 圓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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