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이스컨트리클럽 고바야시 C.C
큐슈 미야자키현 고바야시에 위치한 고바야시 C.C는 사계절 쾌적한 플레이를 즐길 수 있는 고원의 자연을 그대로 살린 천해의 골프장입니다.
이코마공원의 수려한 자연경관이 그대로 녹아있는 고바야시코스는 하늘을 향해 높이 솟은 아름드리 삼나무와 노송나무가 장관을 이루는 코스입니다.
37만 여평의 더 넓은 고원 위에 펼쳐진 코스는 사계절 쾌적한 플레이가 가능할 만큼 빼어난 입지조건을 갖추고 있으며 자연 그대로를 살려 만든 로하스 골프코스랍니다.
로하스란?
웰빙이 개인적인 선에서 건강을 추구하는 것이라면 로하스는 “사회적인 웰빙”을 뜻하는 말입니다.
제이스 고바야시 C.C는 이코마고원내 해발400m에 위치한 아름다운 곳입니다.
페어웨이 주변으로 삼나무와 노송들이 하늘로 쭉쭉 뻗어 있는 모습들이 장관입니다.
온난한 기후의 조건도 있겠지만 이곳 지역의 삼나무(히노끼)가 자원으로도 충분한 경쟁력을 갖추고 있다고 봅니다.
특히 골프장내에 설치한 통나무 펜션은 삼나무를 이용하여 친환경적으로 건축되어 친근감과 편안함과 자연과 함께하는 로하스펜센이랍니다.
[계절풍의 영향을 받지 않는 따뜻한 남쪽나라 큐슈의 미야자키 현에 대한 백과자료]
미야자키 현은 "규슈"의 남동부에 위치하며, 현 동부가 태평양의 "효가 탄"에 접하고 있는 것 외에 삼면이 산으로 둘러싸여 있다. "오이타 현"과 "구마모토 현"과 접하고 있는 북쪽을 비롯하여 서쪽은 "기리시마 산지", "가고시마 현"에 접하며, 남쪽에는 "와니쓰카 산지"와 "우도 산지"가 있는 관계로 겨울에는 계절풍의 영향을 적게 받으며, 태평양의 난류의 영향도 있어 기후가 따뜻하다고 한다.
아침부터 보슬비가 내린다.
마지막 날이라 긴장이 풀린 탓일까 기상시간도 잊고 정신없이 잠을 잤다.
룸메이트도 나도 긴 꿈속에서 해매고 있을 때 전화벨이 울렸다.
일어나 시계를 보니 약속 티업시간이다.
아뿔싸~~~
때마침 하늘에서 비가 온다.
모두들 우중이라 정확한 티업시간을 지키지 않아 천만다행 이였다.
우중에 운동을 하기란 쉬운 것은 아니지만 울~일행들은 이곳 이웃나라 일본 고바야시 C.C까지 왔으니 완전무장하여 출전키로 한다.
고바야시 C.C의 특징
그린이 좁아 정확한 아이언샷이 이루어져야 온 그린 할 수 있다.
그린 좌·우는 벙커가 입을 벌리고 있다.
그린스피드가 빨라 정확성을 요한다.
나그네는 연속 10홀 버디퍼팅의 기회를 보기플레로 마무리했다.
OUT6번 Par3 짧은 홀은 공중에 바람이 있어 9번 아이언으로 낮게 공략하는 기교가 필요한 코스다.
OUT7번 홀은 Par5홀로 완전한 S자 코스로 3온이 힘들다.
뒤바람을 이용하여 풀~스윙하면 가능한 거리이나 연약한 나그네의 기력으론 역부족이로구나.
그린주변의 삼나무(히노끼)와 노송들이 이국적으로 다가온다.
홀과 홀 사이의 수목들도 세월의 흔적을 느끼게 하고 곧게 뻗은 대나무와 단풍나무 숲속에서 나그네의 삶이 한가로워 질곡 같은 지난세월들의 여정은 잃어버리고 행복한 시간만을 즐기고 왔답니다.
이번 투어의 컨셉은 잘 먹고 잘 놀자 입니다.
또는 스트레스 없이 건강하고 행복한 추억을 만들자 입니다.
선산C.C 회원님과 친구들과 함께하면서 즐거움과 좋은 추억 많이도 쌓아
왔습니다.
감사하는 마음으로 행복하게 살겠습니다.
이젠 모든 여정을 끝내고 공항으로 출발합니다.
고바야시 C.C에서 후쿠오카공항 까지는 버스로 2시간 30분정도 소요되는 거리입니다.
이번 큐슈 투어를 마무리 하면서 동행한 분들께 감사드리고 더 복된 삶으로 행복해하는 세월이기를 빌어봅니다.
동행한 님들이 너무나 좋아 마음의 고향에온 듯 편안함으로 즐거운 시간을 보낼 수 있었고 내 등 뒤에 있는 무거운 짐들 다 내려놓고 왔습니다.
특히 풍부한 미넬랄과 다양한 효능을 지닌 천연노천온탕에서 심신의 피로를 풀고 즐기는 나그네의 삶과 마음도 자연의 아름다움처럼 넉넉한 세상이기를 기원해보면서 마무리합니다.
[2012. 12. 02. 제이스컨트리클럽 고바야시 C.C의 추억. -圓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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