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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앙마이 골프장 - 하이랜드(highland)

◎ 행복한 삶/3. 취미 생활

by 최안동(圓成) 2012. 2. 19. 17: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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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앙마이 골프장 - 하이랜드(highland)

 

[치앙마이 하이랜드 클럽하우스 전경] 

 

○ 그린피 - 2,000B

○ 캐디피 - 250B

○ 카트료 - 600B

○ 픽업료 - 500B  18홀 기준입니다.

 

치앙마이에 있는 골프장이 대략 15개 정도라고 한다.

그중 최고가의 그린피를 받고 있는 치앙마이 하이랜드 골프장에서 라운딩하다.

 

      

[하이랜드 골프장 전경]

 

하이랜드 골프장은 아시아에서 10위권을 자랑할 만큼 페어웨이나 그린상태가 최상이라고 합니다.

오늘은 비싼 그린피를 지불했으니 필드에서 마음껏 샷을 날려보자.

 

치앙마이 하이랜드 골프장은 아름다운 풍광과 난이도를 겸비한 인상적인 골프장입니다.

난이도 파악이 되지 않아 많은 OB를 내면서도 즐거운 추억을 남기고 왔습니다.

그린 주변의 다양한 모습으로 벙커들이 나열하여 나를 괴롭히고 있었지만 순간순간 자신을 다스리고 극복하면서 36홀을 돌고나니 지갑이 홀쭉해졌습니다.

 

운동을 마치고 저녁에는 바디오일마사지로 피로를 풀고,

치앙마이 카페에서 시원한 맥주와 아름다운 음률을 즐기는

나그네의 삶을 뒤돌아보는 시간입니다.

 

치앙마이는 내륙산악지역으로 11~2월까지 평균기온이 24~27도 정도로 운동하기에 안성맞춤이고 주변에 다양한 역사유물과 아름답고 수려한 자연경관이 많은 관계로 관광객들이 매년 증가하고 있는 추세랍니다.

특히 이곳은 아름다운 미인이 많이 살고 있는 곳으로 북방의 장미로 불리기도 한답니다.

 

      

[하이랜드 골프장 벙커 전경]

 

[골프이야기]

 

세상만사 모두가 시작이 좋아야 결과가 좋아진다는 이야기가 있죠.

골프스윙도 마찬가지입니다, 스윙의 시작단계인 백스윙이 스윙의 모든 걸 좌지우지 한다고 해도 과언이 아닐 정도로 중요하므로 백스윙은 골프스윙에 있어서 가장 각별히 신경을 써야 합니다.

 

 

나이와 핸디는 비례할까?

 

볼이 잘 맞지 않을 때 다음 5가지 핵심원칙을 지켜야 한다고 합니다.

 

실천하는 자세로 좋은 결과 얻기를 바랍니다.

 

 

◎ 세게 쳐내라

겨울철 골프에서는 물에 젖어 있는 깊은 러프에 볼이 빠지는 경우가 더러 있다. 볼이 길고 뒤엉킨 풀 속에 박혀 있으면 거의 보이지 않을 정도다. 이때는 ‘언플레이어블 라이’로 선언하고 벌타를 받는 것이 더 낫다고 생각하는 사람들이 있다. 하지만 한 타라도 페널티를 받지 않고 볼을 러프에서 탈출시키는 방법이 있다. 이것은 망치로 나무에 못을 박는 방법과 비슷하다. 아주 공격적으로 치면 볼을 빼낼 수 있다.

 

 

◎ 즉흥적인 착상이 중요

볼이 벙커 가장자리 둔덕에 가까이 붙어 있으면 골퍼들은 대부분 공포에 휩싸이기 마련이다. 이런 상황에서는 제대로 스탠스를 잡을 수 없다. 정상적인 방법은 타깃 반대방향으로 스탠스를 잡는 것이다.

하지만 몸 뒤쪽에 장애물이 있다면 이 방법도 사용할 수 없다. 이럴 때는 기발한 아이디어를 생각해야 한다. 즉흥적인 착상이 중요하다. 몸무게의 중심을 최대한 낮추어 스탠스를 잡아야 한다. 몸이 벙커 쪽에 가능한 한 가까이 다가간다. 셋업 자세도 바꾸어야 한다.

 

 

◎ 뒤로 돌아선다.

두번째 볼이 나무 밑에 아래 있으면 어드레스 자체가 불가능하다. 왼손잡이 골퍼는 문제없지만, 오른손잡이는 다르다. 이때 반대로 생각해야 하는데 바로 백핸드로 치는 것이다. 클럽은 완전히 거꾸로 잡고(클럽 토우가 몸쪽으로 오게하고), 등은 타깃 쪽으로 돌려야한다. 그래야 볼을 필드 쪽으로 쳐낼 수 있다. 이 동작이 우스꽝스럽게 보일지 몰라도 볼을 간단하게 페어웨이로 탈출시키는 비결이다.

 

 

◎ 리커버리 샷

이런 행운은 흔한 것이 아니다. 볼이 워터해저드 쪽으로 굴러가다가 경사면에서 정지하기는 쉽지 않다. 행운이지만 이러한 라이에서 샷은 스탠스가 이상할 수밖에 없다. 발이 해저드 안으로 들어가야 하기 때문이다. 하지만 페널티를 받지 않고 볼을 그린에 올리는 방법이 있는데 방법은 간단하다. 셋업 자세를 경사면에 맞게 조정한다.

 

 

◎ 탄도를 낮춰라

볼이 페어웨이를 지나 나무 밑으로 들어갈 때가 있다. 그린이 타격거리 안에 있다 하더라도 나뭇가지가 낮게 늘어져 있으면 탈출이 쉽지 않다. 타격 거리도 중요하지만 더 중요한 것은 볼을 낮게 쳐내는 것이다. 이렇게 치려면 셋업과 스윙 자세를 몇 가지 고쳐야 한다. 그러면 ‘리커버리 킹’이라는 별명을 얻을 수 있다.

 

 

 

2012. 02. 04. 

하이랜드 C.C의 추억 -圓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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