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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복하려면 감사 할 줄 알자!

◎ 내 삶에 대하여/2. 가족 이야기

by 최안동(圓成) 2011. 5. 1. 10: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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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행복하려면 감사 할 줄 알자!

어제는 친구의 초대로 울~마눌님과 부부모임에 갔었다.

그동안 구제역으로 인한 고통과 아픔의 순간들은 잊어버리고 주거니 받거니 소주, 맥주와 한우고기 먹어 면서 가정사를 논하는 우리들의 삶입니다.

 

서로의 환경이나 생활방식은 조금씩 다르겠지만 자식을 기르고 부모님을 곁에 두고 있는 처지가 비슷하여 향상 동질감을 느끼면서 살아가는 나의 벗입니다.

삶에 대한 긍정적인 사고와 마인드로 향상 즐겁게 생활하는 모습들이 아름다워 때로는 부러울 때 가 있는 나의 친구랍니다.

 

←영국에서 가족과 함께....

 

울~가족도 조금은 여유롭게 순박한 마음으로 세상을 바라봐주는 삶이기를 기도하지만 무엇이 그토록 부족한 것이 많은지 모르겠습니다.

사람의 욕심에는 끝도 없겠지만 욕심이 사람 잡는다는 말과 같이 나를 불행하게 한다는 것을 모르고 사는 것 같아 때로는 안타 까 울 때가 종종 있습니다.

 

사람의 궁극적 목적은 행복추구라고 생각합니다.

 

그렇다면 행복이 무엇인지를 알아야 합니다.

행복은 별다른 것이 아닙니다.

욕심을 줄이고 만족할 줄 아는 것이 행복입니다.

 

←울~아들 준혁.....(오늘 시험본다-노력만큼의 좋은 결과 있기를~~~기원함)

 

자기의 주장이 너무 뚜렷하고, 향상 부족하다는 마음가짐과, 감사와 고마움을 잊고, 자신보다는 남을 탓하는 습관에서 행복은 잃어버리게 되고 결국 내 삶에서 나를 힘들게 할 뿐입니다.

 

세상을 살아가면서 마음을 열어두고 바라봐주는 사람 곁에는 언제나 많은 사람들이 머무르기를 좋아하지만 자기중심적인 사고와 자기주장이 강한 사람 곁에는 아무도 자기사람이 없다는 것을 알아야합니다.

가족도 예외는 아닐 것입니다.

일방적인 헌신이 아닌 서로에게 감사하는 마음으로 내 자신의 부족함을 상대에게 강요할 것이 아니라 보완하는 자세로 노력해야 합니다.

 

베트남에서 여친과 함께.....

 

이젠 자기스스로 행복을 즐기는 삶이 되어야 합니다.

누구의 잘못도 핑계도 아닌 자신의 삶이기에 힘들 땐 누구를 원망하기보다 내 자신을 돌아보고, 내 마음을 다스리면서 겸손한 그런 모습으로 내 인생을 살아야만 행복해 질 수 있습니다.

 

주어진 환경에서 모든 것이 부족하다고 짜증내고 원망한들 누구하나 받아주느니 없는 현실이기에 서서로가 지혜로운 환경을 만들어가는 모습이 결국엔 나를 건강하게 만들고 가족들의 행복도 지킬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내가 힘들 때 위로 보다는 낮은 곳을 바라보는 생활이 나를 풍요롭게, 행복하게, 아름답게 살도록 한다는 사실을 깨우치면 누구나 행복해 질 수 있답니다.

누구에게나 인생은 한번뿐입니다.

너무 조급해하거나 욕심 부리지 말고

쉬며, 놀며, 걷자

 

뉴질랜드에서 딸과 함께.....

 

사람은 마음입니다.

마음을 비우면 가득해집니다.

우리의 마음이 감사하는 마음으로 작용하면 모든 생활이 즐겁고 행복해질 수밖에 없습니다.

 

좋은 차를 타고 대궐 같은 집에서 호화로운 생활을 하는 것이 중요한 것이 아니라 온가족이 서로 위해주고 헌신하는 마음가짐들이 서로에게 전달되어 감사하게 생각하는 자세가 나를 즐겁게 하고, 내 인생을 훨씬 행복하게 만들어간답니다.

 

울~가족

 

하나밖에 없는 울~마눌님,

하나밖에 없는 울~딸,

하나밖에 없는 울~아들,

 

함께할 가족이 있어 행복하고

향상 감사하는 마음으로 생활하기를 기원해봅니다.

 

←프랑스에서 가족과 함께.....

      

첨부이미지

 

『따뜻한 시선으로 세상을 바라보는 마음이 나를 더욱 행복하게 합니다』

 

원본보기

[가정의 달 5월을 맞이하여.../ 나그네 삶 중에서...-圓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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