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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년도 끝자락에서 나를 본다

◎ 내 삶에 대하여/2. 가족 이야기

by 최안동(圓成) 2010. 12. 29. 14: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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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년도 끝자락에서 나를 본다.

일상의 삶에서 많은 사람들과 인연을 맺고 서로 정 나누면서 나에게 부족함은 없었는가.

또한 상대방에게 상처남긴 일들은 없었는가를 생각해봅니다.

나로 인해 상처받았다면 모든 것 용서하여 주십시오.

새해에는 같은 길 걷지 않도록 조심하고 조심하겠습니다.

이젠 2010년이 얼마 남지 않았습니다.

매년 반복되는 새로운 계획들 잘 실천하였는지 나에게 물어봅니다.

지난 한 해를 보내면서 후회스럽고 부족한 점들이 많이도 있습니다.

특히 내 가족들에게 따뜻한 마음 전하지 못한 점, 남편으로써, 아버지로써, 가족구성원의 주체로써 부족함이 많았던 세월 이였기에 새해에는 나만의 욕심을 버리고 구성원의 눈높이에 맞는 열린 마음으로 새해를 살아가고 싶습니다.

이젠 세월의 무게만큼이나 나를 관리하고 다스리는 자세가 무엇보다도 중요한 시점이기에 큰 욕심보다는 즐기는 마음으로 새해를 시작해야겠습니다.

2011년 새로운 희망을 설계하기 보다는 있는 그대로를 즐기는 삶으로 새해를 맞이하겠습니다.

새해는 토끼해입니다.

토끼처럼 방방곳곳 거닐면서 잼~나는 추억을 만들고 내 삶을 풍요롭게 가꾸도록 노력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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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2.  29.  2010년도  끝자락에서....   圓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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