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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영주 풍기인삼축제

◎ 행복한 삶/1. 여행-국내

by 최안동(圓成) 2010. 10. 4. 15: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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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영주 풍기인삼축제


2010. 10. 01~ 06(6일간) 경북 영주시 풍기읍 남원천변 일원에서 펼쳐지는 풍기인삼축제를 찾아봅니다.

 

“천년건강! 풍기인삼!”의 주제로 개최하는 인삼향 그윽한 축제장에는 볼거리와 즐길거리, 그리고 인삼캐기 체험과 먹을거리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있어 축제에 참가하는 많은 관광객들의 추억거리를 남길 수 있는 좋은 곳입니다.

 

                    


특히 인삼은 건강을 상징하듯이 축제기간동안 저렴한 가격으로 구입할 수 있으므로 웰빙시대에 풍기인삼 많이 더시고 온가족이 건강하고 활기찬 삶이되기를 바랍니다.

 

오늘은 친구와 함께 풍기인삼축제장을 찾아 같은 공간에서 잠시나마 즐거움을 나누고 체험하면서 이곳저곳 구경도하고 풍기인삼구입도 했습니다.

평소에도 인삼은 꾸준히 먹고 있었지만 축제기간이라 평소보다 가격이 저렴하여 특별히 신양산삼(7~8년근) 5뿌리를 가족들이 먹으려고 구입도 했습니다.

산삼의 효능은 당뇨, 폐의기능보호, 호흡기질환예방 및 치료에도 좋고 위장을 튼튼하게 하고 식욕을 촉진시키며 피부미용에도 좋다는 설이 있습니다.


영주에는 풍기인삼뿐이 아니라 꿀맛 같은 영주사과, 전국 최고의 육질을 자랑하는 영주한우, 풍기인견 등 선비의 숨결을 담은 특산품들이 많은 고장입니다.

또한 주변 관광지로는 호국불교의 본산인 부석사가 있고,

우리나라 최초의 사액서원인 소수서원이 있는 고장입니다.

 

    

[축제장 풍경]

축제장을 휭~하니 둘려보고 야외로 발길을 옮기니 황금들녘이 시야에 들어옵니다.

길가에는 코스모스 꽃이 만개하여 살랑살랑 가을의 향기를 전해주는구나!


코스모스

 

가을하면 떠오르는 꽃 '코스모스'

꽃말을 찾아보니 순정, 애정, 조화이랍니다.

코스모스라는 이름을 붙인 사람은 1700년경 당시 스페인의 수도 마드리드 식물원장 '카마니레스'라는 사람에 의함.

코스모스의 어원은 그리스어로 “그 자체 속에 질서와 조화를 지니고 있는 우주 또는 세계”를 의미한다는 꽃으로 원산지는 멕시코라고 합니다.

 

시골길의 풍경이 아름다운 것은 자연속의 맑은 공기와 노랗게 익어가는 황금들녘의 벼이삭들의 너울거림 모습과 산 아래 양지바른 오두막집 굴뚝에서 솟아오른 연기들이 너무나 조화를 이루고 있다는 현상입니다.

이 가을의 풍요로움과 행복이 우리들의 마음에도 가득하여 아름다운 삶이되기를 기원하고 싶습니다.

시골길의 아름다운 풍경을 사진기에 담아 왔습니다.

오늘도 나그네는 친구와 함께 영주풍기인삼축제장을 찾아 막걸리 한 사발에 즐거움과 행복을 남기고 떠납니다.


 

                                                                        첨부이미지  

                                                                       [2010.10.03. 인삼축제장~/ 圓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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