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동국제탈춤페스티벌

안동국제탈춤페스티벌

[양반의 여유로움과 활짝웃지 않고 눈웃음을 치는 부네의 전경]

 

신명의 탈춤 천년의 꿈이라는 슬로건으로 진행되는 ‘2010 안동국제탈춤페스티벌’은 2010년 9월 24일부터 10일간 안동 낙동강변 탈춤공원과 세계문화유산으로 등재된 하회마을에서 성대한 개막행사와 함께 다양한 볼거리가 제공되는 문화행사입니다.

 

  

 

개막식과 더불어 외교사절단, 경북도지사, 인근지역 기관장, 수많은 관광객, 안동시민이 함께 참여하는 탈문화 놀이로서 다양한 문화공연과 하회마을 등 안동의 주요 관광지를 관람하는 좋은 기회가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찬전놀이 전경]

안동은 한국에서 가장 많은 문화재를 보유한 지역이기도 하며 동시에 동양의 미학을 고스란히 드러내는 곳으로 차전놀이, 놋다리밟기, 화전싸움, 저전논메기 소리,  행상소리 등 다양한 문화재를 전승하고 있습니다.

또 안동은 한국정신문화의 수도라고도 합니다.

안동을 한국정신문화의 수도라고 하는 이유는 대한민국 미래 천년을 내다보며 안동인의 정신문화와 도덕적 가치를 온 국민이 공유할 수 있도록 승화시켜 나가기 위하여 2006년 7월 4일 특허청에 『한국정신문화의 수도 안동』브랜드를 등록하였다고 합니다.

 

                      

                         [탈춤공연장에서 울~아버님]

 

       

안동의 국제탈춤페스티벌은 매년 이맘때쯤에 개최되는 수준 높은 탈문화축제로써 다양한 외국문화를 접할 수 있는 좋은 계기라 사료되어 어제는 시골에서 오신 울~아버님과 탈춤공원도 구경하고 식전행사와 폭죽놀이도 즐기면서 행복한 시간을 보냈었습니다.

 

  

 

 탈

 

    말도 많고 탈도 많은 인생사

       무탈하게 살아갈 수  있도록

          신명나게 탈춤한번 추고나면

             모든 세상사 만사형통하리라.

 

  

 

[2010. 09. 24.안동국제탈춤페스티벌축제장에서~/ 圓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