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도양의 에메랄드 페낭(Penang)

 

인도양의 에메랄드 페낭(Penang)

오래 전 해적들의 소굴이었던 페낭은 18세기에 영국 동인도회사의 요충지가 되어 주목을 받기 시작해 요즈음은 '동양의 진주','인도양의 에메랄드'라는 애칭이 붙은 아름다운 섬에 나의 흔적을 남기고 왔습니다.

 

Golden Sands Resort에서 휴식을~~~

            

아직 얼마 살아오지는 못했지만 일상의 탈출에서 벗어나 울~마눌님과 무한히 남은 인생의 좋은 기회를 이곳 페낭(Penang)에서 동반자들과 같이 추억을 만들면서 여행일정은 시작 합니다.

 

페낭섬은 서 말레이시아 서북부에 위치해 있으며, 옛날 해양 무역의 중요한 거점으로 번영을 누린 섬이다. 현재는 말레이시아 내에서 널리 알려진 관광지로 세계 각국에서 찾아오는 관광객 수도 점점 늘어나고 있으며, 페낭섬과 말레이 반도 본토는  1985년 한국의 현대건설에 의해 건립된 페낭 대교로 육지와 연결되어 당시 이명박 (대통령)님의 작품이라 이곳에서 사진도 한 장 찍어둡니다. 

[마눌회 모임 단체사진 / 페낭대교를 뒤에 두고]

 

1786년 영국이 지배한 극동지역의 무역거점으로 출발하면서부터 페낭은 동서양의 모습을 함께 간직한 동서 교육의 중심지로 세계에 알려지기 시작했다. 일찍이 독일의 문호 헤르만 헤세가 인도 여행 후 쉬어가며 몸을 추스린 곳으로 유명하기도 하며, 폭풍이나 지진, 화산 등 자연재해가 거의 없어 말레이시아 사람들 스스로 ‘신의 은총을 받은 땅’이라고 부르기도 한다.

 

           

 

 

            

 

페낭(Penang)지역의 관광명소

 

           

[극락사 : 말레이시아에서 가장 큰 불교 사원]

 

[누워 있는 석가사원 : 길이 33m에 이르는 세계에서 세 번째로 큰 금박의 열반볼]

ㆍ버마사원 : 경내에는 거대한 금박의 부처 입상

ㆍ페낭 힐 : 케이블열차를 타고 오르는 열대림 정상의 또다른 묘미(공사 관계로 아쉬움~)

ㆍ페낭 박물관 : 말레이시아 페낭의 역사와 문화에 관한 전시품 소장.

 

[뱀 사원 : 중국의 신인 코수콘을 모시기 위한 사원]

           

 

[페낭 식물원 : 말레이시아 페낭의 밀림하이킹 및 열대식물 서식지]

망고가 좋아 

 

ㆍ숙소 : Golden Sands Resort  

페낭에서 가장 좋은 위치에 자리를 잡고 있는 Golden Sands Resort는 그 명성 만큼 멋진 시설과 조경으로 여러분에게 만족을 드립니다. 말레이시아 반도의 서북쪽에 위치한 페낭 섬의 북쪽 해변가인 Batu Ferringhi Beach에 자리하고 있으며 페낭시내, 페낭 힐 등 다양한 관광지로의 이동이 편리합니다. 페낭 공항에서는 약 45분 정도 거리에 있습니다.(KL에서 국내선 이용 페낭착) 

 

            

[SHANGRI-LA S GOLDEN SANDS RESORTS : 페낭 여행을 즐긴 숙소] 

 

리조트 내의 396개의 객실은 편안한 시설과 함께 바다와 숲이 내다보이는 발코니를 갖추고 있으며 바닷가에서는 로맨틱한 이태리 요리와 함께 현지식도 즐길 수 있습니다.

수상스포츠, 정글트래킹, 수영장 등 다양한 오락시설을 갖추고 있으며 눈부신 태양 아래 큰 즐거움을 안겨드리는 멋진 리조트입니다.

 

[4월 19일 약혼 기념일을 맞이하여 마눌님과 함께.....]

떠나지 않고는 얻을 수 없는 무언가의 귀중한 것들을 이곳‘신의 은총을 받은 땅’페낭에서 이웃과 함께 나눌 수 있는 마음의 기쁨과 행복을 가지고 내 고향으로 돌아갑니다.

 

 

2010. 4. 26. - 圓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