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지의 제왕(피터 잭슨 감독의 3부작)
◎ 줄거리:
곤도르의 진정한 왕이 돌아왔다!
악의 군주 ‘사우론’이 인간들의 마지막 요새인 ‘곤도르 왕국’을 향해 그의 야욕을 드러내고 있는 한편, ‘아라곤’은 쇠락해가고 있는 ‘곤도르 왕국’의 재건을 위해 왕위 계승을 신중하게 결정지어야만 하는 상황. 이제 중간대륙의 미래는 그의 어깨에 달려있는 것.
‘사우론’이 이끄는 어둠의 군대와의 마지막 전투를 위해 ‘간달프’는 ‘곤도르 왕국’에 흩어져 있던 병사들을 모으고, ‘로한 왕국’의 왕 ‘세오덴’에게 도움을 받기도 하지만 ‘사우론’의 군대에 비하면 숫적 열세를 면치 못한다.
그러나 그들은 중간대륙을 ‘사우론’의 야욕으로부터 지키려는 사명감과, 마지막 반지 운반자에게 그 임무를 끝낼 기회를 주기 위해 어둠의 군대를 향해 맹렬히 돌진하게 되는데......
과연 절대반지의 최후는?
◎ 출연:
일라이저 우드(프로도 배긴스 역), 이안 맥켈렌(백색의 간달프 역), 비고 모르텐슨(아라곤 역),
숀 애스틴(샘 감지 역), 리브 타일러(아르웬 운도미엘 역) 등등 수많은 출연자들~~~~
특히 주연급 배우 6명에게 지급된 Pay가 우리 돈으로 무려 ₩58,000,000,000원이라고 가이드가 설명해줍니다.
◎ 제작기간:
4년이란 긴~세월동안 촬영한 명작입니다.
◎ 촬영지:
반지의 제왕 촬영지는 뉴질랜드 전 지역에서 촬영 했다고 합니다.
우리나라에서는 유명한 배우가 촬영 했다면 지자체에서 관광 상품으로 보존관리 하면서 많은 인력과 예산을 낭비 하겠지만 이곳 뉴질랜드에서는 자연을 이용하고, 컴퓨터 그래픽하고, 인공적으로 설치한 세트장들은 촬영과 동시에 철거되어 당시의 흔적을 찾을 수 없답니다.
관광객들에게는 촬영당시 설치된 세트장들의 사진으로 대체하여 관람토록 하는 상품이 전부입니다.
뉴질랜드 반지의 제왕 촬영지를 배경으로한 추억사진을 담아봅니다.
피터 잭슨 감독의 고향이 뉴질랜드의 수도 웰링턴이라 다른 지역에서의 촬영보다 많은 시간과 애정을 받쳤답니다.
촬영지를 투어 하면서 느낀 점?
우리가 일상에서 차를 타고 길을 가다가 아름다운 풍경을 보면 사진 한 장 찍고싶은 그런 곳 입니다.
◎ 마타 마타(Mata Mata) 호비톤(Hobbiton) 마을
해밀턴에서 2시간 정도 소요되는 곳으로써 전형적인 낙농촌입니다.
초지에는 양떼들이 뛰놀고 넓은 목초지가 영화 속 호비들의 마을로 변함.
이곳은 알렉산더씨 가족의 양떼 목장이며 사방이 온통 완만한 언덕과 초원뿐이다.
언덕을 올라가면 그 평화로운 풍경에 감탄사가 절로 나온다.
광활한 초원과 뛰노는 양떼들의 모습과 끝없이 펼쳐지는 초원은 이국적이며 환상이다.
베긴스의 생일날 간달프가 마차를 끌고 들어오던 길도 고스란히 남아 있다.
호비들이 먹고 마시고 즐겁게 인생을 살던 바로 그 분위기를 그대로 느낄 수 있다.
호비들이 살던 집들이 입을 빠끔히 벌리고 있다.
아래에 빌보 베긴스가 생일잔치 때 연설을 하다가 사라졌던 파티 나무가 있다.
[파티 나무 전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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