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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친구들과 무주에서 스키~~~

◎ 행복한 삶/3. 취미 생활

by 최안동(圓成) 2010. 2. 6. 12: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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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친구들과 무주에서 스키]

 (2010. 01. 03)

 

 

울~친구들과의 만남은 즐겁고 행복한 시간들입니다.

내가 좋아하는 울~친구들의 모습들은?

 

첫째 성실하고 모범적이다.

둘째 운동(취미생활)을 좋아한다.

셋째 음주로 인한 실수가 전혀 없다.(주량-소주3잔)

넷째 진실 되고 착합니다.

*

*

*

울~친구들과 함께 있으면 내 마음이 평화롭다.  

 

                        

                    장비(스키 + 폴)                                                                    (스키교실 전경)

언제나 그랬던 것처럼 새벽잠을 설치고 영하의 기온 속에 나의 애마를 몰고 거침없이 달려가는 중앙고속도로

밤하늘의 별들과 정다운 눈인사도 나누고, 오늘도 내가 좋아하는 울~친구들과 스키타로 무주에 갑니다.

안동(05시30분출발)→대구(화원IC만남)→무주(08시30분도착)→잼나게 놀다가 저녁 먹고 안동(22시경) 도착입니다.

친구들과 함께 우정을 나누고 즐거운 마음으로 스키를 타고나면 피로함은 없어지고 에너지가 충전되어 생활의 활력과 내 살아가는 즐거움이 행복으로 넘쳐나는 순간이랍니다.

울~ 친구들이 있기에 행복합니다.

 

『아즈함 바후트 쿠스해』


                        [친       구] 

친구 사이의 만남에는 서로 영혼의 울림을

주고받을 수 있어야 한다.

너무 자주 만나게 되면 어느 쪽이나 그 무게를

축적할 시간적인 여유가 없다.

멀리 떨어져 있으면서도 마음의 그림자처럼 함께할 수 있는

그런 사이가 좋은 친구이다.

만남에는 그리움이 따라야 한다.

그리움이 따르지 않는 만남은

이내 시들해지기 마련이다.  

진정한 친구란

두 개의 육체에 깃든 하나의 영혼이란 말이 있다.

그런 친구사이는 공간적으로 멀리 떨어져 있을지라도

결코 멀리 있는 것이 아니다.

바로 지척에 살면서도 일체감을 함께

누릴 수 없다면 그건 진정한 친구일 수 없다.

진정한 만남은 상호간의 눈뜸이다.

영혼의 진동이 없으면

그건 만남이 아니라 한때의 마주침이다.

그런 만남을 위해서는

자기 자신을 끝없이 가꾸고 다스려야 한다.

좋은 친구를 만나려면 먼저

나 자신이 좋은 친구감이 되어야 한다.

왜냐하면 친구란

내 부름에 대한 응답이기 때문이다...

 

(법정스님의 “살아있는 것은 다 행복하라” 에서...)

   [두영 친구]  [상제루 전경]  [덕유산 설경]             2010. 1. 3 친구들과 무주에서... -圓成-

 

스키기술(처음 타는 스키)


스키를 처음 접하신 분들은 먼저 스키를 탈 수 있도록 준비를 철저히 해야 한다.

스키 등 기본 장비를 준비 후 스키에 대한 전문강사에게 처음부터 시작하는게 좋은 방법이다.

슬로프에 나가서 왔다 갔다 해보고 미끄러져 보고 넘어져 보고 하면서 느낌을 아는게 빠른 이해를 돕는다.

그러다 보면 방향전환도 쉽게 인지하고 균형감각도 익히고 가장 중요한 것은 몸으로 눈을(snow)을 느끼고 체험하는 것이다.

스키 초보자를 위하여 다음 몇 가지를 소개한다.


넘어졌다 일어나는 법


스키를 타는 동안 넘어지는 횟수에 차이는 있겠지만 넘어지는 것은 피할 수 없는 현상이며, 대부분 갑작스럽게 넘어지게 된다. 특히 초보자들은 스키의 이동 속도가 빨라졌을 때 제동을 거는 기술을 잘 모른다거나 그 기술을 알더라도 당황하여 넘어지는 경우가 많다.

또한 타인과 충돌하기 전에도 넘어져 사고를 모면하는 경우도 있다.

스킹을 하는 동안 넘어질 때 숙달되지 않으면 장비에 다칠 경우나 스키장 안전시설에 부딪칠 경우가 발생한다. 이러기에 넘어지는 것을 숙달하여 즐거운 스킹이 되도록 해야겠다.


1) 넘어지기 : 넘어질 때 무리한 동작으로 버티지 말고 자연스럽게 넘어가야 한다.

 

  - 엉덩이를 내밀고 무릎을 약간 구부려 뒤로 주저앉듯이 넘어진다.

    (손이나 기타 다른데를 이용하여 지면접촉하면  염좌나 골절상을 입기 쉽다.)

  - 주위사항 : 스키 위로 주저앉지 않도록 하고 넘어지지 않으려고 폴을 짚지 않도록 한다.

  - 위험한 넘어지기 : 앞으로 넘어짐, 무릎부터 넘어짐, 얼굴부터 설면 접촉


2) 일어서기 : 넘어졌을 때에 슬로프에 오래 누워 있거나 앉아 있으면 2차 충돌로 인한 사고가 발생하기 쉬우므로

    바로 일어나기를 하거나 슬로프 가장자리로 이동하여 재정비한다.

 

  - 넘어진 채 양스키를 산정상과 수직이 되도록 위치하고 양손에 폴을 각각 쥐고 일어서는 방법인데 엉덩이와 상

     체를 폴라인의 윗쪽에 두고 등 뒤로 폴을 짚고 일어서면 된다.

  - 또 다른 방법으로는 두개의 폴을 함께 모아 쥐고 옆으로 짚으며 일어서는 방법인데 체중이 무거울 경우에 적

     당하다.

  - 주위사항 : 폴을 너무 멀리 짚지 않도록 하고, 스키를 평행하게 두며, 폴라인과 스키가 수직이 되도록 한다.


 -圓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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