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랜드(정선 카지노)

강원랜드(정선 카지노)

강원랜드 배면에서 찍은 전경

2010. 1. 3. 가족들과 강원도 태백 정선 카지노장에 놀려가기로 약속하고 난생처음으로 강원랜드에 도착하다.

평소 정선지역에서 도박중독으로 인하여 언론매체나 주변사람들의 애기는 익히 들었으나 내가 직접 이곳에 오리라고는 상상도 못했습니다.

한편으로는 호기심에 한번쯤은 가보고 싶은 곳이기도 하였답니다.

 

먼저 입장료 5천원과 주민증을 확인하고 게임장으로 출입을 하였답니다.(게임장에서는 사진촬영 금지구역임)

 

많은 사람들이 게임에 열중하는 모습과 나처럼 처음 오는 사람들은 뒤쪽에서 관전하는 사람들로 인산인해 입니다.

 

안동에서 출발하여 눈길을 조심스례 달려 오다보니

벌써 점심시간이라 2층 부패식당에서

2만5천원짜리 식사를 하고 몰래 디~카로 사진 한 장

 

내가 평소에 알고 있는 블랙잭, 바카라, 슬럿머신 등의 게임방법은 대충 알고 있었기에 남들처럼 뒤쪽에서 게임룰을 익히고 50만원에 해당되는 칩을 구입하여 울~마눌님과 똑같이 나누어 각자의 게임선택에 따라 난생처음으로 도박 아닌 오락을 해보았습니다.

결과적으로 울~마눌님 18만원 실, 난 10만원 득, 합이 8만원 실입니다.

 

                   

강원랜드 부속식당인 운암정 전경 

객장의 분위기는 산만하고,

인상파얼굴이 난무하며.

숨 막히는 이런 곳에서 내가 왜 이러고 있는지 이해가 되지 않아

모든 것을 종료하고 카지노장 밖으로 나와 주변 산책을 하면서 하이원스키장에나 갈 껄 후회도 했답니다.

 

                   

주변 조각상 / 누구신지 알수 없으나 춥겠다

                   

                     물레방아 풍경                                                                     운암정내 풍경 

로비에서 커피한잔을 마시고 돌아오는 길에 태백시에 있는 낙동강 발원지를 찾아 갔습니다.

2010년 낙동강 천삼백리 이곳 태백에서 발원되다.

낙동강 굽이굽이 흘려가는 물결처럼 내 인생도 술술 풀리는 "2010년이 되기를 기원해"봅니다.

가족들과 저녁식사도 하면서 잼나는 추억도 만들고 왔습니다.

 

"내 인생도 술술 풀리기를 기원하면서" 

                   

                                                              낙동강 발원지에서...

                                                             손 위 동서와처형 입니다

 

  2010. 1. 23 - 圓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