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세 컨텐츠

본문 제목

약이 되는 운동과 병이 되는 운동 / 10회 이홍수

◎ 자 료/3. 카페 글

by 최안동(圓成) 2009. 8. 28. 16:20

본문

 

  • 비만인 사람은 가벼운 운동부터 시작하자!

    체중을 줄이기 위한 목적이라면 걷기, 달리기(천천히 달리기)같은 가벼운 운동부터 시작해야 한 다. 어느 정도 자신이 있으면 수영, 자전거 타기를 하는 것이 좋다. 운동은 30분 이상 지속적으로 해야 하고 일주일 에 최소한 3일 은 해야 한다. 잠깐 동안 줄넘기를 수십번 하는 것은 체중감소 에 별 도움이 되지 않는다. 평소에 되도록 걷는 다거나 계단을 이용하는 생활습관 등으로 활동 량을 늘리는 것도 도움이 된다.


  • 허리, 어 깨, 무릎이 아프면 수영을 하자!

    관절염과 허리통증으로 고생하는 사람은 체중에 의한 충격을 받지 않는 운동을 해야 한다. 중 력의 영향을 배제할 수 있으므로 이런 사람에게는 수영이 제격이다. 수영은 관절을 보호해 주고 관절의 가동 범위를 넓혀줄 뿐 아니라 근력을 강화시켜준다. 특히 수영은 유연성, 체중 조절, 심 폐 지구력 향상에 효과가 큰 운동으로 꼽히고 있다. 달리기, 테니스, 농구 등은 체중의 상하 이동 에 의한 충격이 커 관절에 부담을 줘 오히려 증세를 악화시킨다.


  • 호흡기 질환에는 걷기가 제일 이다!

    기관지 질환이나 천식 등의 호흡기 질환이 있으면 몸 속에 신선한 산소를 원활하게 공급해 주 지 못하게 된다. 따라서 폐활량이 줄어들고 호흡 곤란 등의 어려움이 따른다. 운동을 꾸준히 하면 이런 호흡기 질환을 예방하거나 치료할 수 있다. 하지만 상체를 주로 사용하는 팔굽혀 펴기같은 운동은 폐에 상대적으로 많은 부담을 주게 된다. 신선한 공기가 있는 곳에서 걸으면서 호흡능력 을 꾸준히 향상시키는 것이 좋다. 수영도 권할 만한 운동이다.


  • 혈압이 높으면 달리기를 하자!

    역기 들기, 줄다리기와 같이 갑작스럽게 큰 힘을 내는 운동은 혈압을 급격히 상승시키므로 절 대 피해야 한다. 고혈압 환자에게는 낮은 강도로 오랫동안 운동하는 것이 좋다. 걷기, 등산, 달리 기, 수영, 사이클 등 장시간 동안 반복적인 동작을 하는 유 산소성 운동이 혈압을 낮추는데 효과 가 있다. 좀더 과학적으로 운동 을하고 싶으면 최대 맥박수의 60%이하에서 30분 이상씩 주당 4-5일 정도를 목표로 꾸준히 실천해야 한다.

 이외에 골다공증을 염려하는 중년 주부들은 달리거나,

에어로빅을 관상동맥 질환이 있는 사람은 걷기, 수영, 달리기 등이 좋다.

관련글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