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청득심[以聽得心]
以: 써 이
聽: 들을 청
得: 얻을 득
心: 마음 심
이청득심(以聽得心) = 귀 기울여 들어서 사람의 마음을 얻는다는 뜻.[펌킨자료]
흔히 말하는데 3년 걸리고 듣는데 60년 걸린다고 한다. 말을 잘하는 것은 지식의 영역이고 듣는 것은 지혜의 영역이다.
미국에 어느 자동차 판매왕이 있었는데 그에게 “당신은 어떻게 자동차를 잘 파느냐”고 질문했다. 그는 과거를 회상하며 초기에 자신은 누구보다도 자동차를 잘 팔지 못했다고 말했다. 어느 날 한 고객에게 자동차에 대해서 열심히 설명해서 꼭 계약이 성사될 것이라고 확신했는데, 결과는 정반대였다. 그 이유를 묻자, 고객은 이런 이야기를 했다. “내가 당신을 만났을 때, 요즘 내게 일어나는 일을 당신에게 이야기했는데 당신은 내 이야기를 하나도 듣지 않고 자동차 이야기만 하였다. 그래서 당신에게 자동차를 사고 싶지 않았다.” 그후 그는 고객을 대하는 자신의 태도를 바꾸어 고객이 무슨 이야기를 하든지 귀담아 듣는 ‘경청’을 했다.
경청이란 자기 생각, 판단을 버리고 마음이 비워진 상태에서 상대방의 이야기를 듣는 것을 말한다. 경청을 배워서 사람의 마음을 얻는 삶이 지혜로운 삶이다.
즉 말하는 것이 "지식의 영역"이라면 듣는 것은 "지혜의 영역"이란다.
[2018. 12. 04. "내 삶의 창가에서~." -圓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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