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타야 밤 문화"
방푸라에서 미니밴으로 40분 남짓 거리에 있는 파타야!
파타야의 밤 문화는 찬란하다.
도시 전체가 형형색색 다양한 피부색의 인종들로 북새통을 이룬다.
이국땅에서 이 골목 저 골목 기웃거리다 옛 시절의 추억도 더듬어 본다.
난생처음(1988년) 패키지 상품으로 해외 첫 여행지가 방콕의 파타야였다.
바다에서 수상스키도 타고, 동물농장에서 악어 쇼도 관람하며, 트랜스젠더들의 공연인 알카자 쇼도 보았던 기억들이 생각난다.
태국말도 못하는 낮선 이곳에서 마사지도 받고 길거리에 있는 카페식당에서 돼지고기 볶음, 꽃게 찜, 쌀국수 등 다양한 식재료들을 이용한 음식으로 만찬을 즐기는 지금이 참 좋습니다.
하루라는 짧은 시간 속에 새로운 먹거리와 추억들로 행복을 가져봅니다.
처음으로 먹어보는 두리안이 엄청 맛있다는 것과, 망고의 과격도 방푸라 시장에서 사는 것 보다는 저렴하여 살까말까 망설이다 혼자 두고 온 룸메이트 생각에 많이도 샀습니다.
세계적인 유명 호텔과 리조트에서 뿜어져 나오는 밤의 도시 파타야!
예전의 모습과는 달리 단체 여행객들 보다는 자유 여행자 또는 가족단위 여행객들이 많은 것으로 보아 밤의 문화도 세월에 따라 변화하는 모습을 느낄 수 있답니다.
시간이 언제인지는 알 수 없으나 서비스가 좋은 리조트에서 수영도하고, 맛있는 과일을 먹으면서 일상을 즐기는 가족여행을 생각해보면서 숙소인 방푸라로 돌아갑니다.
오늘 하루 짧은 여정 이였지만 내 삶에는 새로운 추억으로 간직되어
멋 훗날 그리움으로 남았으면 참 좋겠습니다.
이국땅에서 새로운 꿈을 꾸며!!!.
[2015. 07. 23 / 무더운 중복 날 내 삶의 추억을 그리며~/ 圓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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