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억 - 태국 여행
지나고 보면 아름답다.
순간에는 힘겨움과 그 소중함을 잊고 지내지만 시간이 지나고 먼 훗날을 뒤돌아보면 아련한 추억들로 나를 미소지게 한다.
나의 과거도 중요하다.
오늘 내가 서 있는 이 자리는 바로 나의 과거에 의해서 결정된 것이기에 오늘도 최선을 다하는 지금이 나의 미래가 될 것이다.
인생에서 중요하지 않은 순간이 있을까?
“늙어 가는 사람만큼 인생을 사랑하는 이는 없다”라는 말을 기억하며 나를 가꾸어보자.
을미년 새해를 맞이하여 친구와 함께 따뜻한 곳에서 잼 나는~시간을 보내고 왔습니다.
■ 2015년 1월 05일 대한항공 661편으로 방콕공항 도착
■ 2015년 1월 31일 대한항공 662편으로 김해공항 도착
태국은 여행을 목적으로 할 경우 비자 없이 최고 90일 동안 체류 가능하기에 무비자로 25일 동안 먹고 즐기는 생활로 여유로운 시간을 보내고 왔습니다.
태국은 열대기후 나라로 1년 내내 날씨가 더운 편이다.
보통 3~5월, 6~10월, 11~12월 세 계절로 나뉘는데 11월부터 2월 사이가 그나마 시원한 편이다. 낮에는 32도를 웃돌지만 아침저녁으로 20도 정도 기온을 유지해서 운동·여행하기 좋다.
3월부터 5월 사이는 평균 기온이 34도까지 올라가 더우며 5월부터 11월 사이에는 강수량이 많은 우기가 이어진다.
현지교통 수단은 버스와 택시, 송태우, 오토바이, 뚝뚝이
태국에서는 색깔로 구분된 다양한 버스와 택시, 오토바이, 뚝뚝 등 여러 가지 교통편을 이용할 수 있다. 차량과 거리에 따라 버스 요금이 다른데 버스에 탑승해서 목적지를 말하고 요금을 내면 탑승권을 준다. 에어컨이 있는 버스는 일반버스에 비해 요금이 비싼 편이다. 택시는 미터기로 요금이 책정되며 고가도로 이용시 승객이 사용료를 부담해야 한다.
오토바이 택시와 바퀴가 세 개인 삼륜차 뚝뚝은 방콕뿐 아니라 치앙마이, 푸껫 등에서도 이용할 수 있다. 뚝뚝은 택시보다 요금은 싸지만 바가지를 쓸 경우도 있으니 주의하자.
트럭을 개조해서 만든 송태우는 방콕과 지방 도시에서도 많이 볼 수 있다.
마을버스와 비슷한 형태로 요금은 저렴한 편이다.
독특한 맛이 일품인 태국 요리
태국 요리는 세계 6대 요리 가운데 하나로 꼽힐 만큼 세계인의 입맛을 사로잡는다.
향신료를 이용한 독특한 맛이 특징이며 해산물이 풍부하고 저렴하기 때문에 해산물 요리도 부담 없이 즐길 수 있다.
매콤하고 새콤한 맛이 독특한 태국식 새우수프 얌꿍
태국식 볶음 쌀국수
태국 요리의 강한 향신료 냄새가 부담스러운 사람이라면 쌀국수나 볶음밥 등 무난한 음식을 선택하는 것도 좋다.
해물 요리 중에서는 푸팟퐁커리가 인기 많은데 게를 녹말가루, 달걀, 카레가루로 볶아낸 요리다.
이외에도 샤부샤부와 비슷한 요리 수끼, 고기와 야채를 넣어 요리한 쌀국수 꾸어이띠아우 등이 태국을 대표하는 음식이다.
여행에서 돌아와서도 가끔 태국 음식이 생각난다.
[2015년 01월 05일~ 31일 놀고…쉬고…먹고…추억 - 태국여행 -圓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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