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루원 보문 C.C

 

 

블루원 보문 C.C

 

신라 천년의 찬란한 문화와 보문관광단지를 한 눈에 내려다 볼 수 있는 천혜의 지형과 아름다움을 간직한 Blue one C.C 에서 지인들과 함께 운동을 합니다.

 

   

 

 

새벽에 출발하는 운동이라 저녁잠을 깊이자지 못했습니다.

하지만 친구가 운전하고 옆 자석에서 편안히 갈 수 있어 피곤함은 없었으나 운전하는 친구는 많이 힘들었겠지요.

라운딩하면서 몰리건 1개 정도는 주어야겠습니다.

 

 

      

 

 

언제나 그래 듯이 새로운 골프장은 긴장감과 설렘이 있습니다.

운동을 하면서 순간순간의 긴장감은 에너지가 동력으로 전달되어 내 삶의 활력이 되고 열정적으로 다가갈 수 있는 것들이 운동을 즐기는 기쁨이라 하겠습니다.

 

 

  

 

 

광활한 보문호와 덕동호 가운데 위치한 블루원 보문컨트리클럽은 바람과 빛이 만든 녹색의 페어웨이가 정말로 아름답게 꾸며져 있어 플레이하는 동안 감동적 이였습니다.

문화와 예술이 공존하는 경주에서 친구와 웃으면서 운동하는 즐거움과 여유로움이 한 여름의 뜨거운 햇살도 멈추게 하나봅니다.

 

 

  

 

내 친구!

뜨거운 햇살에 익어가는 과일처럼 넉넉한 마음과

바라만 보아도 편안함을 느끼게 하는 미소 지어 주는 사람이 있어

삶은 참 아름다워 보일 때 가 있습니다.

 

오늘도 이른 새벽에 손수 운전하면서

먼~길 달려온 나의 친구가 그런 친구가 아닌가 하고 생각해봅니다.

손수 운전까지 하면서 비싼 그린피와 캐디피 까지 제공해 주는 나의 친구에게 고맙고 감사하지만 사양은 하지 않았습니다.

왜냐?

나의 친구는 좋은 업을 쌓았으므로 다음 생에 더 큰 복을 받을 것이기 때문에~~~ㅋㅋ.

 

  

 

 

 

"건강한 몸으로 운동을 할 수 있다는 것은 참으로 큰 행복입니다."

 

오늘 하루 라운딩하면서 블루원의 아름다운 추억들을 카메라에 답아 봅니다.

 

  

[8월의 일탈 /  Blue one C.C 에서 친구와 함께... / -圓成-]